어제가 우리병원 개원기념일 이었습니다. 32주년

해마다 개원 기념일엔 10년, 20년 25년,30년 근속 교직원에게 표창과 부상을 줍니다.

저도 받았습니다. 한 직장에서 20년, 병원의 특성상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우여곡절도  많았는데...쩝~! 오늘 보니 25년이 100명도 넘네요. 갈수록 고령화 되겠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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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대장님입니다.

청주에서 25년이 넘도록 출퇴근 한다는...왼쪽 꼬맹이는 10년 근속상을 받았는데 메달은 5돈입니다.

가려졌지만 제껀 좀 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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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에게 나온 수저 세트입니다. 개원기념일 기념...이건 쳇~입니다.

왜냠 2년 전 JCI 인증 때 직원들에게 30만원 준댔다가 "뻥이야~!" 했거든요... 어째 그 대신 입막음용이라 느낌이 듭니다.ㅎㅎㅎ

주걱인지 국자인지가 예술입니다. ^^

꽤나 유명한 회사 제품이랍니다. G20회의 때 납품을 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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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한켠에 드라이플라워로 걸어뒀습니다. 뭘 이런걸 다... "돈으루 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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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20년 근속을 축하한다고...유니온에서 주더랍니다.

와인 체질에 안 밪는데... ^^ 주니깐 뭐...

또 하나 대장님께서 주신 머드팩인지 먼 화장품 세트도 있는데 그건 와이프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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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사 동기입니다. 무등산 같이 갔었던...초상권 뭐 그런 거 따지지 않을 친구입니다.

조만간 자전거로 산에도 갈 예정이랍니다. 요즘은 주장창 안양천이나 한강만 타고 있지만...

반짝반짝 금목걸이...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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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두 달 늦게 입사한 대학 선배입니다. 학교는 1년 선배, 입사는 두 달 뒤, 나이는 한살 제가 많습니다.

웃기는 서열이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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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30년까지 건강 잘 유지하면서 가야 할텐데 말입니다. 휴우...

 

주말 어른이날 즐겁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