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017.JPG
(폰카라 사진이 영 ^^;;)
노루오줌풀 이라는 풀입니다
습지의 반그늘에서 자라는 놈인데
노루오줌 냄새가 난다고 그런 이름이 붙었답니다
야생화가 대접받는 시대가 되니 이런놈도 제법 대접을 받습니다
노루오줌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없으니 영 그렇긴 하지만...
암튼 향기로운 꽃은 아닙니다 ㅋㅋㅋ
한그루 삥뜯어다가 마당에 심었습니다
울집 마당은 정원이 아니라 정글입니다...
크기변환_017.JPG
(폰카라 사진이 영 ^^;;)
노루오줌풀 이라는 풀입니다
습지의 반그늘에서 자라는 놈인데
노루오줌 냄새가 난다고 그런 이름이 붙었답니다
야생화가 대접받는 시대가 되니 이런놈도 제법 대접을 받습니다
노루오줌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없으니 영 그렇긴 하지만...
암튼 향기로운 꽃은 아닙니다 ㅋㅋㅋ
한그루 삥뜯어다가 마당에 심었습니다
울집 마당은 정원이 아니라 정글입니다...
좀 사는 사람들이 강변에 집이 있다는데, 강변에 사시는분이 정글이라뇨 ㅎㅎㅎ
나중에 분양좀 해주세요.
저는 이사하면서 밀림같던 수많은 화분들 거의 다 버렸습니다. 15년넘은 벤자민, 선인장, 몇년동안 열심히 키운 백합, 바질, 로즈마리, 고무나무 등등등등....경비아저씨가 화분 처리하는데 12만원정도 들거라고 하더라구요.
다 정리하고, 벤자민에서 손바닥만하게 가지 2개 꺽어 소주병에 담아 이사왔습니다.
여기서도 벤자민님께서는 열심히 자라주시네요. 북향이라 직사로는 광이 잘 들어오지 않지만 나름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풀때기며 강아지새끼며 뭐 이런 살아있는 인간외의것은 이젠 좀 키우고 싶지 않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천성인가봐유 ㅜㅜ
제 의도와 상관없이 캠핑매장 옆 50여평의 텃밭에, 고추, 상추, 치커리, 고구마(아...고구마..), 잔디, 가지...까지 제가 담당하게 됬습니다.
저는 농부체질인가봐요.
목수님 나중에 분양해주세요~ 제가 정원마련하면요!
지천에 널린게 풀가지며 나무들인데 집안에 들여다 키우는 마음을 몰랐었는데
가끔, 아주 가끔 눈이 피곤할 때, 쳐다 보면 나도 모르게 눈의 피로가 풀어지면서 아주 좋더군요.
낮은 곳으로 임하더니 이제 야생화가 보이기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ㅋㅋ
홀릭님은 뭐든 꺽으면 소주병에 꼽는 습관이... ㅋㅋㅋ
어제 직장 노는날이라서~ 통도사 갔는데!!! 노루오줌 야생화가 있데요!
근데 아숩게도 꽃이 없어서 향기(?)를 맡아보진 못했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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