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를 못타는 대신에
다른 취미라도 가져보려고
옛날 연장 꺼내서 손좀 보고
(대부분 녹슬어서 버려야 했지만... 흑흑흑)
수공구좀 손에 익히자고
몇년전 잘라놓은 은행나무 토막을 가지고 장난좀 놀았습니다
soft wood인 은행나무가 만만하긴 하다고 하지만
몇년만에 잡아보는 연장이 영 익숙하진 않더군요
제 딴엔 함지박을 만든다고 했는데
나무크기 때문에 ^^;; (솜씨탓은 안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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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보시더니
개 밥그릇 이냐고 하십니다
집에두면 개 밥그릇이 될 것 같아서
자주가는 커피숖에 주고 왔습니다
대신 커피좀 얻어왔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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