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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군, 건군,선인님 내일 아침9시30분 3호선 종로3가

십자수2012.06.05 15:44조회 수 3158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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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에서 그니깐 전철  타는 곳 5-4에서 만나서 같이 갑니다.

삼송역에서 가깝답니다.

3호선 종로 3가 지하 탑승구 5-4에서 9시 30분입니다.

기타 잊으려고 애 쓰시는 분들 오시면 고맙겠습니다. TT

잊으려 애쓴다고 잊혀지지도 않을 일. 가서 그짜식 한 번 보고 오려합니다.

 

남의 세월은 빠르다고 벌써 7주가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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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사실 전 아직도 거짓말 같습니다ㅜㅜ
  • 시간이 지나면 점점 흐릿해 지면서 가슴에 담아 두어야지요...내일 뵙겠습니다.

  • 49일 이군요 ..

    좋은곳에

    좋은몸 받아서  다시 태어나시기를  원합니다

  • 안타가운 마음만 전합니다....

    십자수님 실컷 울어주세요...

    떠난 사람 앞에서 사실 그 것 밖에 할일이 없전아요...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 종종 꿈에 나타나시니 마음속에 계속 살아계시네요.

    저에게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 잘 다녀 오시구랴랴

    나는 근무...

  • 좀있다 봅시다
  • 십자수글쓴이
    2012.6.7 08: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젠 더 이상 없을줄 알았는데도 그 놈 영정에 어릴적 사진과 부용산 사진을 보니 또 흐르더군요. 흐음~~!

    누님과 생전에 홍찬이가 그토록 따랐다던 매형과, 막내아우님과, 용용형님, 선인님,들콩누님과 잘 치르고 왔습니다.

     

    치르다기보단~... 그냥 멍~하니 바라만 보다가 왔습니다.

    오늘은 음성 꽃동네에 자원봉사 갑니다. 1박 2일로...게시판에서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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