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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火) 과반

목수2012.06.06 20:47조회 수 3167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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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화가 머리끝까지 났었습니다

살면서 화내는 일이 일년에 한두번 있기는 한데,

암튼, 그날이 그랬습니다.

저녁에 누워 잠을 청하다가

도저히 화가 풀리지 않아

마당에 놓인 평상에 앉아

화를 깎아 내었습니다 (순전히 손으로, 망치도 쓰지 않고 ...)

일요일날 나홀로님이 깎아 놓은 걸 보더니

인간승리 랍니다

조금 더 손보고 칠을 해야겠지요

 


화(火).JPG
화(火).JPG

 

이거

정신건강에 그만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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