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놈이 대학에 입학하던
지난 3월에 아들놈을 내쫓았습니다
"지금부터 애비는 방세 30만원만 송금해 줄테니
생활비 용돈은 알아서 해결해라"
그 이후에
울 아들놈
전화로
문자로
카톡으로
이 이야기만 합니다
119.JPG
이하 내용은
여러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놈,
포기할 때도 됐는데...
아들놈이 대학에 입학하던
지난 3월에 아들놈을 내쫓았습니다
"지금부터 애비는 방세 30만원만 송금해 줄테니
생활비 용돈은 알아서 해결해라"
그 이후에
울 아들놈
전화로
문자로
카톡으로
이 이야기만 합니다
119.JPG
이하 내용은
여러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그놈,
포기할 때도 됐는데...
단단하게 참 잘 키우시네요 ..
전 목수님 처럼 단단하게 키우지를 못해서 걱정 하였는데
아들넘은 이럭저럭 괜찮은데 .
딸아이는 완전 마마걸 입니다 ...... 작은애가 마음에 안드는데 .. 결혼해서도 역시 마마걸 입니다
후딱하면은 친정에 와서 이주일씩 집에 오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어라. 상우 이놈봐라. 이렇게 살실 길만한 녀석이 아닌데 돈이 궁하긴 궁한가 보군요 ㅋㅋ
궁하면 통하니 자기가 뭔 방법이라도 찾겠죠.
냅두세요~ 하긴 상우가 쓰던 빈방도 제 자전거가 점령해있어 미안한 마음은 조금 있긴 하지만서두 흠흠.
보나마나
"알았따~ 대신 엄마한텐 비밀이당 ㅋㅋㅋ"
뻔한 내용 아이겠슴둥?ㅋㅋㅋ
앗~~~~! 어제 저랑 통화한 직후에 왔다 간 내용이군요. ㅋㅋㅋ
그리고 목수님 착하시네요. 아들 이름 저장을 순수하게 이름만... 나같음 웬수뗑이라든지...할텐데...
하긴 머 저도 딸바보라...
참 바르게 키우시는거 같네요...ㅋㅋㅋ 울딸들도 잘 커줘야 할텐데...^^
20살에 목수님과 같이 내쫓을까봐요...ㅋㅋㅋ 아직 먼시간이 필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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