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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자출길 집에서 6정거장인 보라매역에서 왼쪽 안장이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쥐가나서 그런가하고 그냥갈따하다 혹시 몰르지 하며 내려 안장을 보는순간 헉 안장레일이
부러졌서리 주져앉아버렸습니다. 셀레석세스 안장레일은 알루미뉴미며 안이 비어있는 구조로
기존 부러진 사진들을 보았고 부러질것도 알았지만 오늘 그럴줄은 생각 못했지요...
아직 11정거장의 거리를 달려야 하는데 체중이 오른쪽에 몰리니 엉덩이도 아프고
페달 돌리기도 힘들고 샤방하게 겨우 자출했습니다. 자퇴도 걱정입니다.^^
넘 쎄게 조였다~! ㅋㅋㅋ 선인님 퇴근은 인터벌 땐씽으로 함 돼요.
예전에 비탈이라는 인간은 우면산 갔다가 방배동 집까지 땐싱으로 갔다는 전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