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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주변에 요상한일이...

이모2012.07.07 17:51조회 수 3410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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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잔차신경쓰느라 밖에서 소리가나면 창밖을 내다보는 습관이있읍니다

잔차를 지하실에 넣어두었기땀에

그런대 요즘 아래층 고딩 친구들이 건물 뒤 주차장에 2~3 명이 자주 드나들어요

올때마다 잔차가 바퀴고 ...........

좀전에는 3명이 들어와서 그중 미니벨로탄아니에  통화내용이 ...

내가 이상한건지 그들이 이상한건지 창밖을 살작 내다보니 

이거 괸찬은대 내가지금 꼭필요해서 그러는데 얼마만 조금이라도 해줘  ?

하얀 미니벨로에 안장은 하얀 벨로안장 그리고 앞에는 하얀 바구니를달고

이건 학생이타는 스타일이아니야 ! 예쁜 미니벨로에 바구니는 막잔차에 다는 하얀 망으로된바구니

아마도 어느 여성용이 아닌가 ! 

내가 보고있는것을 모르는 아이들 얼른 방에들어와서 폰카로 찍으려 들고나간사이

3명 밖으로 나가버리는바람에  못찍었는데

몆일전에도 잔차를 타고와서는 주차장에 주고 대화내용은 본인것이 아닌듯 !  . 우짤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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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by 솔개바람) 눈이 내리는군요^^ (by 구름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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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요즘 중고생들은 담임 선생, 여선생들을 아주 우습게 여기다보니...

     

    힘의 논리가 아닌 이상...막 나가는 경향이 농후합니다.

     

    게다가

    자전거절도에 대한 죄의식은 털끝만치도 없죠.

     

    지하철 안에서 난동피는 학생들을 향해 점잖게 나무라는 어르신한테도 덤비는 세상이니...

     

    모두가 외면할게 아니라 관심갖고 타이르는 자세가 필요할 때라 봅니다.

     

     

     

     

     

  • mtbiker님께
    이모글쓴이
    2012.7.11 11:3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렇지요? 마주치면 항상 인사 잘하고 그러는데 더구나 암으로 아버지 잃고 아픈 날을 보내는

    지금 한참 아버지가 필요한 고딩인데 제가 아들 3명을 키워봐서 잘알지요 !

    남자아이들에게 아버지에 존제가 얼마나 큰지를

    한 예로 엄마가 아무게야 한번부르면 예에~~ 두번부르면 알았어요 ~ 그다음 엄마에 고음이 이루어저서 아무게야

    카랑카랑한 높은음이 터저야 행동이 시작되거든요

    그런데 아버지가 한번 부르면 옙 ~하고 금새 엉덩이가 땅에서 후다닥 떨어저요 

    엄마와 아빠가 있어야 하는데 그점이 참 마음 아파요 ~....

    제가 아들 3명 키우면서 고딩때 서울시내 경찰서 몆곳에 도장찍고 다니적이있거든요 ㅎㅎㅎ

    그러나 지금 자식낳아기르고 잘살아요 ^^ 사춘기가 지나더니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더군요 !  .

    그래서 더욱 보는 마음이 아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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