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속도를 20으로 제한 한다는 건 좀 거시기합니다.
자전거 도로라 함은 어디까지를 의미함이며. 한강 기준으로 보행자길과 자전거 도로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고 공용인 구간도 있는데...
로드바이크는 어쩌죠? 대부분 25 이상은 쏠텐데... 죄다 딱지인가요?
게다가 도로와 붙어 있는 자전거 전용길
(대표적으로 청계산 옛골에서 분당 진입 시흥로터리 부근까지의 길은?)
죄다 내리막인데 20으로 가야하나? 맘 먹고 밟으면 40은 그냥 나오는 길인데...
양재 1교구간도 다리 구간부터는 자전거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자전거 전용도로가
만들어진 구간에서 도로주행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영동 1교에서 성남방향으로 가려면 다리 진입 전에 자전거길로 올라서야 합니다.
뭐 여튼 뭘 좀 알아보고 만든 발상인지...
이 글 쓰고 잇자니 고참께서 거듭니다.
단속은 어떻게 할거냐고. 건으로 쏴? 마냥 죽치고 앉아 있어? 자동단속기 달어?
음주, 셀펀, DMB는 위험하단 거 압니다.
하지만 전 DMB는 끼고 다닙니다. 시내구간 제외 한적한 곳에서 소리 최대한 줄여서...
큰 트럭들 위협운전이나 하지 말라고 하셔. 잘 가고 있는데 왜 뒤에서 빠아~앙 하냐고 소스라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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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도로에서만 20키로인거죠? 전 일반 도로 내리막에선 60은 기본으로 밟는데...
오늘도 64 찍었는데...
앞으로 라이딩 끝나거나 중간에 자전거 세워두고 식사하면서
반주 하면 자파라치가 신고 할 날도 머지 않았네요.
식사 다 끝나고 자전거 타고 출발하는 순간 다 잡히능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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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 오장터님들 어쩌나? 좋은 세월 다갔네요.
라이딩 끝나고 술 드시고 자전거는 끌바로 하셔야...
자파라치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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