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가 보고 싶어서
딸아이 에게 자꾸 전화를 하여서 친정집에 오라고 하였더니
짜증을 냅니다 ..
짜증 내는 그 마음 이해를 하면서도
짝사랑 하는 내 마음이 너무 아퍼서
알았다고 ..........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퍼요
저녁에
딸아이 한테서 화해의 전화가 왔지만
안받고 ........
다시는 아이 데리고 오라는말 안하리라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친정엄마가
자식들에게 혼자 삐지고
혼자 풀어지고 .. 하는것을 보고 우습다고 생각하였는데
이제 내가 그러고 있습니다 ....
자기들이 필요할때는
부모 찾으면서 내품으로 들어 오면서
내가 필요할때면
귀찮다고 정색을 합니다 ......
손자 아이가
눈에 삼삼하고
보고 싶지만 ........ 꾹 참고 있습니다
절대로
먼저 오라고 전화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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