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절없이 흘러가는 가을이 아쉬워 퇴근하자마자 한시간 반을 달려 숲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 혼자있는 호젓함은 그 무엇이랑 비교할수 있늘까요.
작년겨울 비비고 다녔던 어마어마한 규모의 외국의 산속에 혼자 있는것과는 아주 다릅니다.
매일밤 살아남는것이 우선이었던 그때와는 다른 우리나라 숲이 주는 이 편안함과 호젓함.
맹수가 없어서 편한것도 사실이죠 ㅎㅎ
비가 온 후 바람이 거세게 불며 엄청 추워지고 있고. 굵은 전나무 나뭇가지가 바로 옆으로 꾸르르릉하고 떨어지지만 놀라지 않습니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가을을 일만하며 보내는건 너무 가슴이 아파 날씨가 안좋아도 나오긴 했지만. 역시 이렇게 무리해서라도 일상에서 일탈하는 재미를 느끼는것 역시 남다른 즐거움입니다.
이 바람이 지나고 나면 곧 기나긴 겨울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추운겨울 후회없도록 자전거 많이 타시면서 타오르는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 혼자있는 호젓함은 그 무엇이랑 비교할수 있늘까요.
작년겨울 비비고 다녔던 어마어마한 규모의 외국의 산속에 혼자 있는것과는 아주 다릅니다.
매일밤 살아남는것이 우선이었던 그때와는 다른 우리나라 숲이 주는 이 편안함과 호젓함.
맹수가 없어서 편한것도 사실이죠 ㅎㅎ
비가 온 후 바람이 거세게 불며 엄청 추워지고 있고. 굵은 전나무 나뭇가지가 바로 옆으로 꾸르르릉하고 떨어지지만 놀라지 않습니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가을을 일만하며 보내는건 너무 가슴이 아파 날씨가 안좋아도 나오긴 했지만. 역시 이렇게 무리해서라도 일상에서 일탈하는 재미를 느끼는것 역시 남다른 즐거움입니다.
이 바람이 지나고 나면 곧 기나긴 겨울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추운겨울 후회없도록 자전거 많이 타시면서 타오르는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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