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몇일 남겨두고 리허설 촬영 했습니다.
재미있으신 분들 덕분에 촬영내내 너무너무 즐거웠구요^^
다른 분들보다 더 오래 촬영했는데도 배도 안고프고 안피곤한거 있죠!!!
새벽 7시30분에 시작해서 오후 5시 30분에 마치고 화명동 집에 들러서 청소해놓고
짐 가져다 놓고 다시 집으로 갔습니다.
아 저 드디어(?) 결혼 합니다.
올초에 결혼 이야기가 나왔는데-_- 둘다 게을러서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 막판에 준비한다고 느므느므 힘들었습니다.
올해 주변분들도 급결혼 하신분들이 많고 좀 괜찮은데는 예약이 벌써 다찼더라구요-_-
저보다 늦게 준비하신 분들도 벌써 다 준비해 놓은걸보면.. 우리는 참 게을러 터져버렸어요..ㅎㅎ
그나마 예식장은 꽤 오래전에 잡아놔서 다행이었습니다.
가전이며 가구며 이런거 고르는것도 참 힘들고.. 시엄마와 백화점 한바퀴 돌면서 우리의 계획과는 점점 멀어지고..
둘다 멘붕상태에서 배가 산으로 올라가버렸지만-_ㅜ
우짜둥둥 잘 살겠습니다! ㅎㅎ
아 남자친구가 싸이클 한대 구입했는데.. 저 대신 남자친구는 모임에 자주 보내겠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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