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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노래가사처럼)

선인2012.11.09 01:03조회 수 410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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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 마냥 사는건 다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treky님도 힘들다고 하고 저도 힘들고 때아닌 주간 근무하다 교대근무 한지 이제 한달이 되가는데

주말도 없이 날밤을 새며 일하다보니 피곤에 쩔어 집에오면 잠자다가 밥먹고 또자고 나면 출근하기바뻐

자전거는 바라보는 동경의 대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야간 출근하기 전 산에 나름 샤방타기는 했지만 나름 즐겁게 타고 와서 야근근무를 갔다 새벽에 졸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졸수없는 근무 환경이라...밤새고나면 쩔어자다보면 밤이되어 제대로 탈수 없고

야간근무 갈때는 즐겁게 타면 근무가서 졸까봐 제대로 타지도 못하고 그러네요.

 

MTB란 저에게 동네 샤방용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산악 초보지만 이눔과 같이 산에가서 즐겁게 타줘서 즐거운데..

꼭 스포츠가 가지고 동네 장보러 다니는 차로 쓰는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집에서 페달돌리며 라쳇소리나 들으며 만족하는 현실이 술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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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흑흑흑...언재 쯤 산을 탈수 있으까요..선인님....

    흑 회사에서 새벽 2시에 글을 쓰고 있습니당....헐...

    아웅....

  • 선인글쓴이
    2012.11.9 09: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오늘 야간인데 몇시간 후면 treky님과 같이 새벽에 다시 글을 쓰게 되겠네요...엉엉엉

  •   전 어제 또 하나  산을 넘었답니다. 해마다 넘는 산이긴 하지만... 시험을 봤습니다. 해마다 보는...

    제발 내년엔 보지 않았으면 하지만 분명 거의 95% 이상의 확률로 또 볼 것이 분명합니다. TT

    SAT라고.(씨니어 앱티튜드 테스트)라나?  의료원 설립취지, 의료윤리,의료보험, 경영논리, 너무너무 어려워요..

    ...

    특히 의료윤리는 그 말이 그 말같고 하느님 말씀이... 다 맞는 말씀이고 나 참...

    그.러.나...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 이게 설마 나올까 했을... 의학영어 중에 찍어서 외운 거이 나왔다는 거...^^

    '죽은세포 제거술-debridement' 기타 등등 회화와 의학영어 10문제 다 맞힌로 위안을...^^ 쩝

    근데 찍은 게 찍은 게 아닌 것이 지난 일주일 동안 외운 단어가 무려 300여 개 이상...20대도 아니고 40대에 이건 무리입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 영어만 시험 보면 죽어라 팔텐데 말이죠. 잘은 못하지만 재미도 있고, 쌓이기도 하니깐.

    근데 경영, 보험 이런거 뭐...에이그...

     





  • 평생 교대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한창 관심이 있을 때는 밤 열한 시에도 자전거를 끌고 나가곤 했었는데
    이제는 주중행사 정도되네요.

    밤새우시는 교대인가요?

    그런 교대를 평생하고 있지만 가능하면 남들처럼 주말에 쉬는 직장에 다니라고

    떠들고 다닙니다.

    생체리등이라는게 있다는데 그걸 거슬려서 오래 살 수가 없다나요. ㅎㅎ


    힘내시고

    쉬는 시간을 늘리시고

    틈틈이 운동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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