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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장앞에서 발생한 사고

Bikeholic2012.11.18 18:22조회 수 3626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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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고났다는건 아니고, 다른 자전거가 지나가다 난 사고는 더더욱 아닙니다.

출근을 해보니 나무가 부러져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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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를 보니 노부부가 운전하는 포터가 냅다 들이받고는 조금 구경하다가 견인차를 부르더니 옆에 있는 식당으로 밥을 먹으러 가더군요.

쿨~하기도 하셔라.

 

하긴 저도 십수년전 비오는날 르망으로 교통사고를 내고는 견인차 부른후에 밥먹으로 갔습니다.

ㅋㅋ 생각해보니 저도 쿨~한 편이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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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상단이 전력줄에 걸려 넘어질듯 아슬아슬합니다.

도로변으로 넘어지면 대형참사가 예상되어 화성시청에 연락했더니 알았다고 하고는 감감무소식이네요.

밤 사이에 대형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합니다.

 

넘어지면 정전에 교통사고에 장난이 아닐듯합니다. 일요일이라 공무원들은 다 노나보군요.

이런 긴급보수를 처리할 인원들은 대기하고 있을텐데 거참 이상합니다.

 

이로인해 대형사고가 나면 전화로 접수받은 담당직원 책임좀 물어볼 생각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 저렇지 엄청 큰 나무거든요.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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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오싹합니다. 지난번 야호캠핑 비박장소 바로 옆이네요...ㅠ
  • 우리나라는 사고 당하고 피해입은 사람만 억울하죠...

    요즘 공무원시험이.고시급이다보니 특권의식.가진.분들이 많죠.

    저도 얼마전 전입신고할 때 고생했읍죠...;;
  • 60대 이상 초보운전자들도 겁나죠. 순간.대처능력이 떨어지니

    어제는 파란불인걸 확인하고 스마트폰 보면서 횡단보도 건너다가

    요단강 건널뻔...노할머니 운전자께선.뭐가 잘못인지도 모르셨죠...ㅠ
  • 나도 곧 노인이 되겠지만, 운동신경 검사해서 면허 취소하던지 해야지.

    자가용 붐을 일으킨 베이비 부며들 7-80세 될때는 아마 사고깨나 날겁니다.

    김여사가 아니라 김노인이 풍자될 수도.


    그러저나 저 기구한 나무가 안됐네요.

    은사시나무 같은데

    전선줄 닿는다고 웃동마져 잘린채 은둔하고 사는데 

    엄한 차에 밑둥을 들이 받치고 삶을 마감하는군요.

  • 2012.11.19 01: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렵당....저거 자빠지면 큰일 날텐대요.

    월요일날 다시 전화 하셔야 할듯 합니당

  • mtbiker님~! 우리나라 운전자를 어디로 보고 그런 짓을... 횡단보도와 화장실에선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자전거는 끌고 걸어야 하며 반드시 주위 살피고 화장실엔 신문지 휴대 금지.

     

    탐톨형님 저 나무는 저 나무는 가로수중 흔한 미루나무가 아닐까요?

  • 십자수님께

    자전거는 안탄지 오래됐어요...;;

    횡단보도를 걸어서 건널 때 파란불이라도 항상 조심해야된다는거죠...ㅋ


    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도 레이싱하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

  • 십자수님께

    그러게요 그 두양반이 사촌간이라 헷갈리는 군요.

    포플러종인데 목질이 연해서 쉽게 부러지지요.

  • 정말~

    쿨 하시군요~

    홀릭님 드릴말씀이 있어서 쪽지 드렸어요~

    꼭 읽어 보세요~^^

  • 나무가 저렇게 부러졌는데, 노인들께서 안 다쳤다는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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