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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물건을 찾습니다. 한국의 mtb코스 책.

십자수2013.01.15 17:12조회 수 3591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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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국의 MTB 코스

잃어버린(?) 곳 : 뭐  아파서 기억 떠올리긴 거시기 하지만...

                           스카이 죽은 장례식장에서

가져간 이유 :  그 친구 가기 전에 하도 길을 잘 잃어버려서...

                          그 곳에선 잃지 말라고 지도라도 챙겨 보낸다는 생각에...가져는 갔는데...쩝~!

                          관에라도 넣어졌다면...하도 경황이 없어서 들어가 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의 제 기억을 이제라도 상기시켜 주실 분)

 

지금에야 찾는 이유 : 최근에 그 책을 볼 일이 있어서 찾았는데... 아참~! 그 때 잃어버렸지...하고는

                           해서 근처 반디인지 루니쓰인지 서점에서 눈으로만 찾아봤습니다.(코스를)

                           책 표지만 바뀌었더군요.  두께도 느낌에 좀 얇아진거 같기도 하고.

 

그 책이 내게 있게 된 연유 : 왈바 까페(합정동)에서 술 먹다가 홀릭님께 빌어 본다고 했다가 배째라고

                           꿀꺽 했을 거 같음.  근데 나중에 분명 홀릭님이 먹어도 된다고 했슴.^^

 

15,000원인데 다시 돈 주고 사려니 이거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

 

꼬리글 : 저자와 저는 이해관계가 전혀 없고 아주 오래 전 (10년 도 전)에 남한산성 라이딩 딱 한 번 해본 게 다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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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십자수님! 잘 지내시지요???   ㅎㅎ   뵙고싶습니다. 

  • 어디 가려구? 같이 가자!
  • 십자수글쓴이
    2013.1.16 10: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쿠 하늘소님~! 이거이 몇 천 년 만입니까. 꺼이꺼이~! 늘 붙는 말이지만... 용주 아우님도 잘 지내시는지...

    하늘소님과 함께 했던 비암리가 이젠 강산이 한 번 변하고 반이 되어갑니다...흠~! 뭐 사는 동네가 워낙 멀다 보니...

    날씨 풀리면 투어 한번 잡아 봅시다...

     

    용용형... 마음은 언제나 전국을 떠돕니다. ㅎㅎㅎ 뭐 구체적으로 갈 곳을 정해 놓은 건 아니고 그저 샤프연필로 마음속에

    끄적거리고만 있어요. 날씨가 풀리기기만 하면 주말마다 내뺄겁니다. 어디든...

     

    "어디 가려구? 같이 가자!   <-------요고요고 아주 맘에 듭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도 자전거에 대한 열정은 어째 자꾸 식어만 갑니다...쩝<-----------이렇게요~!!

    내 돈 주고 사긴 그렇고 돌아올 내 생일 선물로 미리 사달라고 후배넘들한테 졸라볼까나? 1,000원씩 걷으면 남을텐데... ㅋㅋㅋ

    그래야겠다. 

  • 신논현역 근처 알라딘 헌책방 가세요...ㅎ


    아니면


    도서관에서 빌려 목차만 폰카로 찍고(시간여유가 되면 지도도 찍어보세요...ㅋ)


    목차에 나온 라이딩코스를 키워드 삼아 

    네이버 블로그 검색하면 더 자세한 후기가 쏟아집니다. 밥집, 약수터, 교통편...등등...ㅋㅋㅋ


    요즘은 자전거 전용앱만 실행시켜도 웬만한 임도 그리고


    싱글코스가 다 뜨는 좋은 세상입니다.


    10 년 전 280랠리처럼 지도상의 길과 실제 갈림길을 헷갈려

    조난 당하고 전원 탈락하는 경우는 없다는거죠...ㅋㅋㅋ



    트레키님의 워크맨만한  GPS가 10년 전

    구름때문에 오작동을 일으켜 20m 전방의 길을 못찾았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요??...


  • mtbiker님께
    어허! 바이커님! 도촬 인돼요~~~
  • 용용아빠님께


    도촬이라니오...댓글 하나에 도둑된 기분이 묘하군요...ㅋ




    도서관 복사실에서 필요한 부분을 복사하는 것이나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것이나 별반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국립도서관 정간실에서 빌린 잡지들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려고 하니

    사서분들이 말씀하시길...

    카메라 소음이 날 수 있으니 복사실에서 찍으라고 안내까지 해주시던데...ㅎ
  • mtbiker님께
    어허! 바이커님! 도촬 인돼요~~~
  • 스카이가 나 보라고 그때 주던데

    그래서 잘보고 있는데

    근데 달라는거야 뭐야?

  • 십자수글쓴이
    2013.1.17 09:54 댓글첨부 1추천 0비추천 0

    음... 그게 그래서 홍찬이 관 속에 안 들어가고 형님께 갔다는 거로군요... 뭐 되돌려 달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냥 행방이 묘연해서요...사실은 하도 술을 퍼먹어서 기억이...

    형님께 있군요...있다면 됐습니다. 잘 보셔요. 흠...

    저야 뭐 따구뇬들에게 삥 뜯으면 됩니다.

    난 스카이가 남기고 간 카메라 잘 쓰고 있는데. 그 친구는 그 지도 마저도 거절하고 가버렸군요. 쩝...


    SDC12088.JPG
    SDC12088.JPG

     

  • 쨔슈  필요함 말해 

    나나 쟈슈나 그 책보면 그.... 착한놈 생각날것 같은데

    필요함 말하슈 내 9인승 코란도에 윤홍길 맞나.....?

    문화유산 전편하고 딩굴고 있는데

    그런책은 제 공간에 띵  딩굴어야 제 맛 필요하면 말하삼 ...

    글코 이번 토요일 새벽에 용용하고 소백 갈건데 생각있음 연락....

    아님 말고......

    인생 아님 말고 기면 좋고 ...

    아닌가?.........

    동상....

    생각....

    고거 ....

    적당이....하삼

    좋은게 좋은겨

    헤민 스님이 한말...

    ......다 생략하고.... 마지막 글....

    내가 먼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한것이고

     

    그래야 또 내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카톡에 날라온 글

    ....

     

  • 쨔슈  필요함 말해 

    나나 쟈슈나 그 책보면 그.... 착한놈 생각날것 같은데

    필요함 말하슈 내 9인승 코란도에 윤홍길 맞나.....?

    문화유산 전편하고 딩굴고 있는데

    그런책은 제 공간에 띵  딩굴어야 제 맛 필요하면 말하삼 ...

    글코 이번 토요일 새벽에 용용하고 소백 갈건데 생각있음 연락....

    아님 말고......

    인생 아님 말고 기면 좋고 ...

    아닌가?.........

    동상....

    생각....

    고거 ....

    적당이....하삼

    좋은게 좋은겨

    헤민 스님이 한말...

    ......다 생략하고.... 마지막 글....

    내가 먼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한것이고

     

    그래야 또 내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카톡에 날라온 글

    ..........

     내 필요도 하고 필요도 없는 ....

    슬프지만 가져가 ...

    오늘도 형님 동생들과 막걸리 마시면서 스카이....

    다음에 만나는 자리 생길때 미리 연락주길 그래야 가져가지

    새벽이네 ㅎㅎㅎㅎ

    잘자.....

     

  • 쨔슈  필요함 말해 

    나나 쟈슈나 그 책보면 그.... 착한놈 생각날것 같은데

    필요함 말하슈 내 9인승 코란도에 윤홍길 맞나.....?

    문화유산 전편하고 딩굴고 있는데

    그런책은 제 공간에 띵  딩굴어야 제 맛 필요하면 말하삼 ...

    글코 이번 토요일 새벽에 용용하고 소백 갈건데 생각있음 연락....

    아님 말고......

    인생 아님 말고 기면 좋고 ...

    아닌가?.........

    동상....

    생각....

    고거 ....

    적당이....하삼

    좋은게 좋은겨

    헤민 스님이 한말...

    ......다 생략하고.... 마지막 글....

    내가 먼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한것이고

     

    그래야 또 내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카톡에 날라온 글

    ..........

     내 필요도 하고 필요도 없는 ....

    슬프지만 가져가 ...

    오늘도 형님 동생들과 막걸리 마시면서 스카이....

    다음에 만나는 자리 생길때 미리 연락주길 그래야 가져가지

    새벽이네 ㅎㅎㅎㅎ

    잘자.....

     

  • 산행님의 도배질 ㅎㅎ
    십자수님 곧 뵙져.
    살아갈 의지가 있는 사람은 사는 겁니다.
  • 십자수글쓴이
    2013.1.18 12:52 댓글첨부 1추천 0비추천 0

    반복된 글 올리기 클릭질(?)은 버퍼링의 문제일 뿐이고...그래서 절대 술 때문이 아니란 걸 알 뿐이고...

    산행 형님의 멜랑꼴리한 글취가 맘에 쏙 들 뿐이고...

    근데 운홍길은 누구셔요...ㅎㅎㅎ

    책을 가져가도 좋고, 놔둬도 좋고란 뉘앙스도 참 와 닿고...(이건 내가 말했던가?)

    조만간 볼 일이라는 홀릭님의 기약도 참 기분 좋고.

     

    혜민스님 책은 아직 안 읽었습니다. 요즘은 다른 책을 읽고 있어서요.

    입원중에 우연히 법정스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인데...(유튜브에서 발견한 법정스님 말씀을...)

    이 책 너무도 어렵습니다. 이 책 지은이가 혜민스님이랑 대학 동창입니다.  혜민스님 책은 쉬운데... 이 책은 너무도...

    하긴 뭐 법정 스님께서도 입적하실 때까지 머리맡에 두고 다 깨우치셨을지도 모를(?) 책이었을 정도였으니...

     

    그림의 오른쪽 책은 주석이 달린 책입니다. 당연 가톨릭대학교 도서관에서 빈 책입니다.


    P1040298.JPG
    P1040298.JPG

    소백산이라...추운 건 질색이라... 잘 다녀오세요.  전 바느질이나 할랍니다.  지금 하는 거 세 개째입니다.ㅎㅎㅎ 이번 주에 완성 하고

    일요일에 네 개째 들어갈겁니다. 가장 잘 된 넘 골라서 신수한테 꼭 보내줄겁니다.

  •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거 보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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