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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바쿠 도안 하려다 귀찮아서...

십자수2013.01.24 12:26조회 수 4200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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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안만 주구장창... 4 장째 하다가 왈뿔을 한 번 더 해보자 하고는...도안이 있어야 하지...해서

아주 오래 전에... 찾아보니 2005년 4월이로군요...

피카추님게 선물로 드린...

트레키님과 홀릭님께도 만들어 드렸던... 트레키님께 도안 좀 헤게 빌려 달랬던 글을 남겼는데 못봤는지...

해서 다시 도안을 하려고 아래 사진처럼 축소복사를 하고 밑판 그림 그리고 하다가...

그것도 짜증 나고...

흐릿하긴 하지만 피카추님 사진을 출력해서 이걸 대충 거슬러 찾아서 뿔 모양만 반대로 새 도안을 만들어서 해볼랍니다.

 

이건 클리브랜드 인디안스


P1040347.JPG
P1040347.JPG

 
P1040343.JPG
P1040343.JPG

이건 새 도안용 밑그림. 출처는 예전에 건그래님이 셀폰 바탕화면에 깐다고 홀릭님께 부탁해서 받아놓은 그림을 찾아서...

A4용지에 78% 축소복사 하니까 방안지 사이즈에 딱 맞네요.


P1040353.JPG
P1040353.JPG

 

예전에 피카추님께 드린 왈뿔. 그 땐 바퀴가 우측 보고 있었습니다. ^^

빛이 번쩍이는 반사된 부분은 어쩔 수 없이 도안을 첨가해야 합니다. 임원석님 오리역 샤브집 아직도 하고 있나 가볼끄나?


왈뿔.jpg
왈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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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십자수하기에는 참 어려운 로고죠? ㅎㅎ 지송함다~~ 어렵게 만들어놔서리, 소주 2병짜리 작품이라 저도 어쩔 수 없슴다. ㅎㅎ

     

  • 대답하시네요...멋져요...어떻게 그렇게 잘 만드실수 있는건가요...

    전 절대로 못합니다. 성격상 죽어도 못해요...^^

  • 클리브랜드...4분이라...한 분(작품) 양도해 줘?...ㅋㅋ
  • 오오 멋져요! 

  • 십자수글쓴이
    2013.1.26 17: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용용형 2010년에 내 목숨 살려준 분인데...당연 받쳐얍죠... 시간비용은 생략하고 실값은 받아야겠쑤. ㅎㅎ

    실값은 개당 450원

    실 하나당 6올. 3올 작업으므로 나누기 2면 16m

    군청색(DMC 817번) 14m

    빨간색(813번) 18m

    흰색(blank) 12m 다 해야 4개 정도네요. ㅎㅎㅎ 거기다가 실 사러 갈 때 교통 환승비 150원 더 들어감.

    아 쪼잔의 극치를 보인다구요. ^^

    하지만 1미터를 바느질 하는데 나처럼 숙련된(?) 사람이 해도 빨라야 30분 걸린다는 거. 44m×30분이면 꼬박 몇 시간인지...

    게다가 실 나눠야지(6올을 3올로)... 중간 커팅 해야지,  마무리 해야지...뭐 여튼...

    ================================================================

    트레키님... 이 글 보시걸랑 저노무 뿔바퀴좀 빌려주시기길...

    사진 보고 도안 베끼는데 돌아버리겠슴. .

    금요일부터 퇴근 후에 방안지에 옮기는데 자꾸 한 칸, 두 칸이 비껴 가는데 환장 하겠슴.

    거의 완성 단계에서 마지막 순간에 한 칸 비껴가면 꼭지 완전 돌아버림... 다행히도 도안 과정이라 그렇지 수 놓은 과정에서라면

    다 뜯어야 함.(이런 상황이면 뚜껑 열림) ---이럴 땐 지갑에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11호 매스를 꺼내야 함.

    다 띁어 내는 게 속 편함. 다 띁어 버리고 테이프로 붙여 떨어내고 다시작업.

     

    뿔바쿠 작업 오늘도 9시간 연장근무 하면서 짬짬이 해 봤는데 역시나 머리에 쥐만 나고 실패했슴.

    태근함.

  • 밥 사줄께~~~(작품 받는데...까이꺼 뭐...)

  • 용용아빠님께

    그때 전화햐

    둘이 먹기에는 심심하쟎혀....ㅎ.ㅎ.ㅎ.

  • 나홀로 산행님께
    그라지요
  • 헐^^ 진짜 십자수닷 ㅎㅎ 짜수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십자수글쓴이
    2013.2.2 08: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태 아우님 살아는 계시구만요. ^^이젠 어찌 생겨먹었는지도 까먹을 판이네...

    아우님께서도 복 많이큼 받으시게나...

     

    산행형님/용용 형~! 일단... 근무를 바꿔는 놨는데...설악은 16일이 어떨까 합니다.

    어떨까가 아니고 제가 그 날 외엔 시간을 못 냅니다. 16일 4시간 근무를 오늘로 당겼고.

    24일(일)은 종일 일해야 합니다.  2월엔 16일 빼곤 전 시간 없습니다.

    꼭 1년 전이군요. 입원했다가 퇴원직후에 설악 갔다가 버벅댔던 게.

    여튼 코스는 말했던 대로 한계령 출발-----------천불동, 비선대 설악동 하산으로...근데 시간을 어찌 짜나요? 교통편은요?

    최소한 한계령 6시 출발을 해야 어둠 내리깔릴 적엔 비선대 도착할텐데요.

    보온 안 되는 탱크 타고 가나요? 아님 수명이 오늘 내일 하는 카니벌 타고 가나요?

    용용형~! 그 전에 막걸리 제사 지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여튼 16일 설악 펑크 나면 전 혼자 딴 데로 튑니다. 덕유 또는 제주 한라로~!

    ==========================================================

    INDIANS란 글자의 도안이 조금은 맘에 안 들어서 도안 수정질 하다가...

     

  • 십자수님께
    디데이 16일이구...산행님이 오케이면. 근디 내 카니발은 12일에 폐차 들어가서리...
  • 조금전 찌렁이 행님 모뚱이 행님이 압력으로 23일로 연기 하란걸 개겼어...도상들 잘했지롱?

    23일은 이포에 물구멍 파러 가야돼야

    이포 한근에 18000원 짜리 삼겹살도 구어 먹을겸 겸사 겸사 ㅎㅎㅎ

    겨울산행이라 당일 운행은 약 11시간 일박이일이 가능하면 공룡능선코스로 잡고 싶고

    글코 왜 땡크가 보온이 않되다니 단지 추울때 시동걸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ㅎㅎㅎ

    낼 저녁부터 눈 많이 온다는데 설악에 눈 더 많이 와서리 그때까지 녹지 말아야 하는뎅

    짜수 빨리 뿔바꾸 완성햐 밥 먹자 ㅎㅡㅡ

  • 십자수글쓴이
    2013.2.4 16: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컥~~~! 설악산 한복판 공룡능선... 아주 오래 전...한창 때...

    (그러니깐 군 전역 직후에...능선 접어 들었다가 지레 겁먹고 포기 했던 기억이...)

    1박으로 공룡을 어떻게 타나요? 물론 욕심은 나긴 하지만... 절대로 저같은 저질체력에겐 무립지요. ^^

    근데 금요일부터 새끼줄을 어떻게 짜나요? 일단 목요일 만나서 야그해요...

    근데...용용형... 술 안 먹는 저를 생각해서 젓가락질 할 거리 있는 그런 장소로 가죠. ㅎㅎㅎ

    그 할매집은 장소도 협소하고... 궁둥이 붙이고 앉을 수 있는 곳으로...

    산행성님 뭔 뿔바쿠여요...갑자기 뿔바쿠는 아직 도안도 안되었어요...인디안이지... ㅋㅋㅋ

    도안하다 알아차린건데... 예전에 했던...뿔바쿠와 지금 대문의 뿔바쿠 색깔이 다르네요. 당연 실 색깔도 바뀌어야...

  • 십자수님께
    일단...거기서 일곱시 이십분에 만나서 결정하자구! 산행님은 판교로 가신다네!
  • 밥은 먹었는데...作品은 언제 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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