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기 전 그러니까 춘천 가던 날이 5월 11일이었고...
가기 전 자출 하던 날이 5월 7일. 그날 자출 평속 19Km/h 근육 뭉치지 않을 정도로만 온 속도임.
그리고...
기록한 것이 지지지난 자출이 5월 24일 21Km/h
5월 31일 23.4Km/h
6월 5일 23.8Km/h
예전 같으면 5시 30분이 넘으면 자출할 생각을 아얘 접곤 마는데,
6월 5일엔 6시 넘었는데도 과감히 제 다리를 믿고 자출을 감행했습니다. 미친넘.
25Km는 과연 가능할까요? ㅎㅎㅎ
이렇게 엔진을 키웠는데도 전에 오서산 갔을 때 트레키님에게 감히 뎀비질 못할 정도였다는...
지난 주말에도 나름 분원리에서 땀 좀 흘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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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점주의 위엄이군요.
아니, 트레키님이 그 배를 품고도 그리 달렸단 말인가요??
6팩만 없지 재성이님 말을 빌자면...뭐 제가 보기에도 몬스터 체력입니다.
분명 앞은 1단 뒤는 1단이나 2단 정도여야 할 기어비나 되어야 오를 수 있는 언덕을...
앞기어가 내려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속 패달질을 해대는 괴물같은 다리를...
그럴 때는 내려 걸어야지 수십 미터를 그렇게 오르더라니까요...비록 수십미터라지만 그거 쉽지 않은 의지력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정했답니다. 처음엔 같이 가다가 중간에 자체 체력에 맞춰 찢어지는 걸로...
트님은 상급쪽으로 재성이님은 중상쪽으로 나는 중급쪽으로.
즉 트님은 오전중 복귀, 재성이님은 12시~1시 전 복귀 본인은 1~2시 사이 복귀 ㅎㅎㅎ
물론 궁극적 목표는 오후 4시 전 시간 내 무사 완주가 목표죠~! ㅋㅋㅋ
배만 나왔지.. 속은 근육질이더라구요
전 배만 나왔지.. 속은 지방질인데-_-;;
나름 유지하고 있습니다.
힘 그다지 안 쓰고 이 속도였으니 조금 힘 쓰면 24.5까지는 나올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러나 25는 힘들 듯...
오늘은 새 백팩 적응... 요게 아주 예술입니다. 아주 삐터플한 거이, 등에 딱 붙어가지고 맨건지, 안 맨건지...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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