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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랠리 현장소식

십자수2013.06.29 19:00조회 수 2662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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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청양에서 알려드립니다.

현재 재성이님과 십자수는 각각 물 다량휴대로 인한 허리통증, 극심한 더위를 극복하지 못한 수차례의 (임도다운힐,게다가 힐크라이밍 때조차) capsize로 인해 안전상(자칫 죽을수도...)있다는 판단아래 76Km지점인 1구간 종료지점에서 장엄한 종료를 선언하고 재성군은자전거로 시내로이동 (약22Km)했고,본인은 남부군대장muj님께서 지나는 저를 사정없이 알아채시고(화이팅을 외쳐주시다가 제 유별난 갈기패션을 알아채셨나?)
시원한 오이미역 냉국을 대접받은후. 본부로 무사귀환. -muj님은 지원조...

그 후
재성이님은 트전사를100Km지점에서 맞이하여 순대국밥으로 식사를 해결 한 후 전장으로 보낸다음, 패잔병 둘은 공용화장실 샤워를 감행한 다음 트대원을 접선하기로한 134Km지점으로 이동중입니다.
혹시 샤워 할 물(계곡 등)이 없을까 우려 버려진 PET병을 모아 물까지 받아가는 투철한 동료애적 지원자세까지.ㅋㅋ

이번엔 반드시 영구결번을 때내야해. 독수리님도 기대가 크시더라구.

정말 솔직한 말씀인데요. 제 허파나 다리는 전혀 거의 무리없는 수준인데 전날인 목요일 잠을 많이 못 잤습니다.그래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솔직 둘
treky님과 재성이님 1피트 통과는30분정도라 합니다.저는 임도에서 많이 졸아서 treky님하고 3시간 치이가 나구요. 정말 몬스터입니다.

솔직 셋
만약 제가 스스로 졸음을 깨치고 낮잠을 조금 취한 후 진행했다면 당시 시간 흐름상 under36은 힘들었을겁니다.고급실력자가 아닌 이상 제경헝상 20시간이 되었을 때 전체의 65%는 가 있어줘야 가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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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십자수글쓴이
    2013.6.29 21: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번 코스중 가장 공략이 힘들것으로 보이는 코스 앞에서 망연자실 구조요청 퍼져있는 트대원 구조.

    아울러 2009년 야두님 완주 하실 때 같은 팀이었던 haru님도131Km에서 전화로포기 연락을.haru님같은고수도 손들저도니ㅋ
  • 십자수님께

    세분 고생 많으셨어요 생고생하러 가긴 간거지만요 ㅎㅎ  픽업도 감사했구요^^

     

  • 내 비록 3번에 걸었지만, 이게 도대체 웬 일이란 말입니까!!!

  • 정병호님께
    완주했던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여유와 던질 수 있는 말 ㅋㅋㅋ

    근데

    다들 GPS 사용하니 물있는 계곡과 지점을 대충 예측할 수 있지 않나요?!
  • mtbiker님께

    물은 충분 했구요.. 더위 정말 죽겠더라구요. 오전 8시부터 폭염으로 정말 맛이 갔다능...ㅠㅠ

    GPS는 트랙로그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볼 수 있어서 현재 위치와 갈림길에 대한 파악은 매우 쉬웠습니다. 

    솔직히 지도가 필요 없음..ㅋ

    사장님도 내년에 참가하셔야쥬 ㅎㅎ

  • 영자는 9시 퇴근후 탄천을 달리고 있을즈음에..(게다가 그것도 힘들다고 하며.....) 사지에서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던 거시어따~~~~~~

    랠리중독인들같으니라구~~

     

     

     

  • Bikeholic님께
    저는 불면중독인이에요...알바가 무단결근해서 ㅋㅋㅋ

    모든걸 다 배려해주고 식사까지 제공해주고 업계최고금액을 지급해도

    알바는 알바일뿐 그 이상 잘 해줄 필요가 없네요. ㅎㅎㅎ

    이젠 거짓말까지 하네요 ... 헐헐
  • 헐...이유가 넘 많도다...내년엔...꼭...

  • 살아야 자전거도 타죠 ㅎㅎㅎㅎ

    넘 무리하지 마셔요^^~~

  • 와 십자수님 이렇게 모바일로 중계 하는 줄 알았으면 부끄러워서라도 완주 했을 거에요 ㅠ0ㅠ;;;;;

  • 그리고 저 포기 지점에서 자전거로 시내이동 못했어요.. 스탭 차량 얻어타고 갔습니다. 

    유니클 조선생님(배번 1번, 280 때 많이 뵈었죠)께서 말발굽님께 안부 전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 jericho님께
    부르스 조... 형님께서는 해마다 출격하시는군요!!!

    존경스럽습니다.

    그나저나 다이돈꽈 형도 나오셨는지 궁금 ㅋㅋㅋ

    이번에

    오디에서 트루가이님이 직접 지원 나가셨던거 같은데 ㅋ
  • 고생하셨습니다. 지난 주말이 무척 덥긴 더웠죠.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일단 출전한것 부터가 보통은 아닌겁니다~

  • 지옥같은 날씨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래년에는 철통방음 귀마개와 안대를 필수품목으로 가져가야 되겠네요. ㅋ

  • 고생 하셨내...

    좋아서  하는 일이니....

  • ㅋㅋㅋ 전 언제나 출전해볼지... 고생하셨어요~

  • treky님은 완주를 했던건가요...이 더위에...고생 많으셨습니다.

    비가 와도 힘들고 비가 안와도 힘들고 미친짓이죠...ㅋㅋㅋ

    그눔의 연구 결번이 뭐라고...저도 처음 도전해서 얻기는 했지만요...^^

    너무 힘들어 완주 후 7키로 감량의 효과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지원조 없이 8키로 식량을 매고 달렸던 기억이 겨우 음식동량해서

    8키로 고대로 들고 완주했습니다. 쩝...이럴줄 알았으면 음식

    안가져가는건데...^^ 십자수님이 같이 가자고 했지만 도저히 참가를

    못하겠었어요...너무 힘들었던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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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로 힘들었던 랠리였군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십자수님,트래키님,재성이님, 그리고 ......

     

  • 왜 280이 싫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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