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역안에서는 자전거 탑승을 삼가해 주세요. 오늘 전철로 출근하려고(자출길이 완전 봉쇄되어서) 6시쯤 옥수역에서 중앙선을 타고 15분쯤 용산에서 내렸습니다. 환승을 위해 3층으로 올라갔더니 1번 플랫폼족에서 검정색 블랙캣 MTB를 타고 오는 미친* 발견, 손가락질하면서 " 여기서 타면 안되지" 하고 소리쳤으나 못들은체 하고 쏜살같이 지나쳐 중앙선 쪽으로 이동. 넘 심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전거 타는 내가 부끄럽게 느껴졌네요. 사람도 제법 있는데도, 나는 잘 피해갈 수있다는 듯이 자전거를 타는 그 50대의 뻔뻔한 얼굴 ! 우리의 권리 보호를 위해 그런 사람들 적극 제지 합시다. 플랫폼에서 사람없다고 자전거를 올라타고 가는 인간들, 에레베이터 멀다고 자전거 짊어지고 에스컬레이터 타는 인간들, 우리가 말려야 할 행동인 것 같습니다. |
(계단이 있으면 계단을 이용하고...) 에스컬레이터도 이용하는데...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안되나요? 오히려 엘리베이터는 어르신들 타시니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맞지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