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spn.go.com/mlb/standings/_/type/wild-card
이제 와일드 경쟁을 하고 있는 6팀 중에 꼴찌인 양키가 3게임 차이인데 8게임을 남겨둔 상태인데 힘겨워 보이네요.
클리브랜드가 최근 상승세로 7승 3패로 호조세로 치고 올라와서 오늘도 7회 강우콜드로 운도 따라줬네요. ㅎㅎ 와일드카드 선두.
반면 템파는 현재 라이벌 볼티모어와 연장 13회 혈전중.
각 팀들이 8~10게임을 남겨둔 상태인데...
작년부터 도입된 제도인 각지구 우승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중 가장 승률이 높은 팀이 와일드 카드를 가져가는 제도가 바뀌어
승률이 높은 두 팀을 가려내어 그 팀이 단판 끝짱 승부를 내어 이기는 팀이 와일드 카드를 가져가는 식입니다.
즉, 내셔널 리그는 중부조 우승은 카디널스가... 와일드 카드는 피츠버그와 신시내티가 격돌하는거죠.
표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타격이 신시내티가 피츠버그에 비해 강합니다. ^^
신수가 있으니까. 오늘도 10회 연장에서 이겼네요. 이래 하면 이기는겁니다.
내셔널 리그는 워싱턴이 너무 늦게 발동이 걸려서 이변은 없을듯 하고.
어메리칸 리그 역시 템파와 클리브랜드, 텍사스 세 팀중 항 팀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가해져서 연패를 할 가능성은 희박하니까요.
공교롭게도 경쟁하는 팀들이 죄 같은 지구 라이벌들이라 변수는 있겠네요. ^^
예를 들면 둥부지구엔 보스텀이 우승확저이고 나머지 세 팀이 와일드 경쟁하고 있는 형국인지라.
템파, 볼티모어, 양키 이 들 팀간 대결이 있어서...
그래서 궁금한거...잔여 경기를 살펴봤습니다.
일단 템파의 일정.
볼티모어와 오늘 포함 4연전(이게 제일 중요, 거의 판가름)
다음 일정이 양키와 3연전
마지망 토론토와 3연전으로 시즌 아웃.
다음 클리브랜드인디안스
최약체 휴스턴 오늘 포함 3연전(오늘 승리)
화이트 삭스(순위 아래에서 3 번째인 약체임) 2연전
미네소타 트윈스(역시 순위가 아래에서 5 번째인 약체임) 4연전
전반적으로 인디안스 아주 탄탄대로임.
다음 텍사스 레인저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오늘포함 3연전 (오늘 갈길 바쁜데 충격의 패배)로열스도 나름 와일드 싸움판에 낀다 뭐. ㅎㅎㅎ
최약체 휴스턴 3연전
에어하임 에인절스 4연전(요 팀 타력 무시못함)
텍사스는 나름 가시밭 고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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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경기를 밨을 때 인디안스는 탄탄대로로 그냥 일단 와일드 걍쟁에서는 살아남을 것 같다.
템파와 텍사스 두 팀중에서는 텍사스는 자기 할 나름이고. 템파는 복불복이다.
자기가 못하면 볼티모어가 올라가고 자기가 잘하면 자기네가 텍사스 밀어냐고 가는 거고.
마지막엔 인디안스와 템파가 붙든,지 인디안과 오리올스가 붙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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