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qJ8OUxq7svA
조금씩 어렵고 힘들어도 아름다운 음악들으며, 내일을 기약해야겠지요?
요즘은 좋은음악에 상처받은 마음들이 치유 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qJ8OUxq7svA
조금씩 어렵고 힘들어도 아름다운 음악들으며, 내일을 기약해야겠지요?
요즘은 좋은음악에 상처받은 마음들이 치유 됩니다.
그가 가고 다시 발매된 앨범 중에 '다시부르기I,II' 가 있습니다.
그의 1,000 번이 넘는 학전에서의 공연을 모아 만든 공연실황을 엮어 만든 앨범이었지요.
"앨범이었지요"☜를 쓴 건 그가 자주 이런 표현을 쓰기 때문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자리를 같이한 적도 있답니다.물론 다른 팬들과 여럿이서였지만...(그만큼 팬이었다는)
학전 1,000번 공연 하는동안 10 번은 갔을겁니다. ^^
그 다시부르기 앨범을 듣고 있노라면 늘 하는 레파토리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가 내뱉은 말 뒤에 나오는 관객들의
웃음소리 속에 내 웃음소리도 섞여있는 것 같아 기분이 야릇해 지기도 합니다.
그 때 내 나이 스물 여덟 아홉 때 함께 콘써트에 갔었던 그녀는 멀리 다른 나라에 가서 잘 살고 있다고 바람이
전하더랍니다.
한 때의 추억으로 남은 오해는 마세요. 그저 콘써트만 함께 갔었던 아주 친구이기만 했던 사이였던 바보갔았던
친구였단...ㅎㅎㅎ 음... 딱 한마디로 이거... 유안진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아시죠? 그런.
김광석 좋은 친구, 좋은 형, 좋은 가수... 아깝죠...
그래서 노래방 가면 언제나 김광석 노래는 항상 부르고 나옵니다.
서른 즈음에,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너무아픈 마음은~ 그루터기, 타는 목마름으로 등등...
그는 갔지만 노래는 영원히 남을...
저분 노래 듣고있으면 묘한감정이생겨요.
마냥 슬픔이 아닌...아련함, 그리움 애틋함, 아무튼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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