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6인치를 가차없이 내다 버린 메이커의 미래는?

山野로2013.11.13 10:12조회 수 1817댓글 5

  • 1
    • 글자 크기


26인치를 가차없이 내다 버린 메이커의 미래는?

 

요즘들어 자주 볼수 있는 26인치, 27.5인치, 29인치 자전거의 장단점 및 미래에 대한 글 중 하나가 될겁니다.

 

그런데 일단 26이 좋으냐, 29(또는 27.5)가 더 좋으냐는 부차적인 문제로 하고,

(일단 27.5는 26과 별반 차이가 미미하므로 그 비교대상에서 29에 포함된 개념으로 생각하시고...)

극단적으로 한세기가 넘게 일반화되어 있고 전세계 수십억 인구중 대다수잔차인들이 현재 쓰고 있는 26을 쓰레기 버리듯 휴지통에 버린 몇몇 메이커들의 미래에 대한 예측이나 예상을 객관식으로 설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問, 26인치 자전거의 생산을 아예 중단해버린 몇몇 프레임(또는 부품) 메이커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答, 1- 자전거의 29인치 시장이 생각처럼 활성화되지 않아 회사가 서서히 망해감을 뒤늦게 느끼고 땅을 치고 통곡하며 후회할날이 올것임(26을 생산중단한 업체)

     2- 망해가기 전에 잽싸게 다시 26라인업의 생산을 재개할것임(즉, 26, 27.5, 29 병행)

     3- 전세계 자전거시장이 29로 재편, 일반화되며 26을 버리고 선행한 메이커들은 엄청난 떼돈을 벌게 될것임

 

##

참고로 한국기준이 아닙니다
아시아 수십억을 포함한 전세계를 기준으로 한 예측입니다

 



  • 1
    • 글자 크기
산음+유명산 다시 갑니다. 17일(일요일) 70Km (by 십자수) 곰치 번개 (by mtbiker)

댓글 달기

댓글 5
  •  ㅎㅎㅎ 이런 글이 올라올 것을 예상하고 있었던 1人으로서 한 말씀만 드리자면...

    최소한 3은 아닐 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29"를 타는 분들을 폄하할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타 보지도 않고 그네들의 문화나 성향을 판단할 자격도 뜻도 없으니까요.

    일단 최소한 아주 극단적으로 생각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전 그냥 줘도 절대 탈 생각 해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 제 견해는요...

    XC...29인치

    올마...27.5인치

    다운힐...26인치

    요렇게 재편될것 같습니다.

    그런다고 XC나 올마에서 26인치가 사라질것같지는 않습니다. 

    메이져회사들만 없을뿐이지, 여러 독립회사들은 계속 생산할것 같습니다.

  • 아시아인을

    배제시킨 듯한 묘한 느낌이 듭니다.

    자전거만큼 백인의 특권의식이 남아있는 분야도 드물죠.

    아직까지 흑인선수가 드무니...
  •  

    카본차를 세가지 다 출시하는 곳은 없을듯. 결국 버렸으면 그냥 그대로 쭉가고, 26 시장성을 본 업체는 26 그대로 갈듯 해요.
  • 시간이 지나보면 알겠지만 27.5를 타보니 험로 주파력은 확실히 좋더라는 느낌입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563 등산객과 라이더4 제임스 2013.10.26 1837
1562 수 년 만에 Let's race에 글을 씁니다.3 십자수 2013.10.27 1224
1561 읽으실 분 있으리라 생각하고...6 뽀 스 2013.10.27 1512
1560 보이차가 궁금해요1 뽀 스 2013.10.30 1856
1559 안녕 하십니까 !!!!2 완주박 2013.10.30 1387
1558 돈, 좋은 것이더군요^^5 구름선비 2013.10.31 2035
1557 소리산 도토리 어쨌든 잘 다녀왔습니다.9 십자수 2013.11.02 1681
1556 산음+유명산 다시 갑니다. 17일(일요일) 70Km13 십자수 2013.11.06 2367
26인치를 가차없이 내다 버린 메이커의 미래는?5 山野로 2013.11.13 1817
1554 곰치 번개9 mtbiker 2013.11.13 1580
1553 2013 WINTER BIKEONE REPAIR SCHOOL6 백두산 2013.11.14 1031
1552 classic 할로겐 벌브.3 십자수 2013.11.16 1516
1551 XT변속기(shifter) 는 아프다.2 십자수 2013.11.16 3993
1550 10월의 마지막 밤...3 용용아빠 2013.11.17 1516
1549 산음 휴양림 헤메다 유명산은 못가고...5 십자수 2013.11.18 1461
1548 오랜만에..옵니다 왈바1 barasta 2013.11.18 1238
1547 12월 7일 이번엔 아산 광덕산입니다. 약 60Km1 십자수 2013.11.19 1662
1546 홀릭님.. 자갈치 게시판에 글쓰기가 안됩니더.. ㅠㅠ4 kown90 2013.11.21 1012
1545 현재 모바일에서만 글쓰기가 가능합니다.4 Bikeholic 2013.11.22 1177
1544 TEST 그 와중에 지름신고!2 bycaad 2013.12.04 781
첨부 (1)
DĸO_1~1.JPG
64.4KB / Download 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