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등산화 Garmont가 맛이 완전 간건 아니지만 앞 엄지 발가락 윗쪽 덧댄 고무 부분이 2년 전(2011년 늦가을 10월 마지막날 행사인가???) 목수님 일하시던 여주 현장에 놀러 가서 불 쬐다가 그만 늘어져 녹아서 조금씩 떨어지더니만 조금씩 너덜거리기 시작해서...
지난 수요일 저렴버전으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장만하고 나서 산행형님께 여쭈니 국산 캠프라인이 족형이 맞아 좋다고. 근데 도착해서 신어보니 좋아요.
그리고 지리산 다녀올때 느낀건데 무주,금산 지날 즈음 눈이 무척 쌓여 있어서 차기 설산 산행지를 민주지산이나 덕유산,소백산 정도로 생각중이었는데 1월 병원 산행지가 오대산이네요.ㅎㅎ 경비도 절감되고 일단 차기는 오대산이고 그 후에 충청을 한번 다녀오고 겨울설악 한번 더 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홀로 형님과 용용형님이 가자고 꼬시는 선자령 야영은 껍데기 지방층 없는 저로서는.흐음~~
그러나.~~~믿는 총통께서 동계야영도구 대여해주신다면 생각을.ㅋㄷㅋㄷ
이 글 역시 폰으로 올리고 수정으로 정정하는겁니다. 여전히 컴으로는 사진이 안 올라갑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