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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 선자령에는...

뽀 스2013.12.29 04:50조회 수 99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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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 떨고 있을 만한 한 사람을 가운데 뉘어 놓고..

담은 상상에 맡기고...ㅋㅋ

 

고기나 많이 먹고 갔으면...추위에 덜 시달릴텐데..

그나마 날씨가 조금 도와 준 듯하고

 

31일 14:00 이후 자유로운 몸이 되는데...

배낭은 꾸려 뒀는데

 

어디로 튈꼬...

 

달포전에 갔던 섬진강으로...?

옥정호 야영도 좋았는데...

 

오라는 곳은 없지만, 갈 곳도 별~~없고...ㅠㅠ

 

사진도 안올라가고...



gozldgkssha ehRl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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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님!! (by 뽀 스) 수영강의 해질녁~! (by 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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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뽀 스글쓴이
    2013.12.29 04:51 댓글첨부 1추천 0비추천 0
  • 뉘기는 약간 쌀쌀했다는데
    전 더워 정확히 말하면 우모복에 습이차 침낭 우모복 자크열고 잦씀니다 머리위로는 파도가 끝임없이 부딭치는데 전 단잠 잦씀니다
    단 오줌발이 뻩쳐서 밸브열고 뽑는거 귀찮아서리...
    아 파도소리 위로는 별소리가 메아리치고 있었슴니다
  •    여기서 파도소리란 정말 바로 해발 높이로 약 20미터 위 언덕 위에서 부는 바람 소리. 그러니까 텐트 머리위로 지나가는 바람소리가  마치 멀리 들리는 바닷가의 파도소리와 똑같더랍니다. 정말요.

     

    쏴아아~!  쏴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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