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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드립니다

seanboy2014.03.26 13:36조회 수 95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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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여년 전에 활동했던 '해와소년' 입니다.

낯익은 분들이 아직도 많이 계셔서 무척 반갑고, 신기하네요. 누런색 메인 화면도 엄청 반갑습니다!!

안부 인사하려고 로그인하려다 보니 한글 아이디가 안되서 영어로 다시 가입했네요. '해와 소년' -> 'Sea & Boy' ㅎㅎㅎ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왠지 모르게 두근거리는건 뭘까요? ㅎㅎ

완전 초보로 들어와서 병원신세도 지고 (2000년도 가리왕산 기억하시는지? -,-;)

2002년 월드컵때 1200 투어도 해보고, 한동안은 대모산 야간 라이딩하고 술먹는 맛에 살았던것 같네요.

 

그 동안 경과 보고드리자면,

충남 아산에 취직해서 결혼하고 애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결혼한 후 라이딩은 못하고 있고요, 대신 오토 캠핑 다니다가 지름신 7부 능선찍고 최근에 접었습니다.

이제 백팩으로 가려니 또다른 지름신이...ㅎㅎ

 

아직 베란다에 10년째 썩고 있는 애마에게(다행인건 이사 다닐때마가 꿋꿋히 가지고 다녔다는거!) 기름칠 좀 해줄까,

마눌님은 어떻게 설득할까 등등 살짝 고민이 되네요.

 

아무튼 너무 오래간만에 인사드려서 죄송하고,

기회가 된다면, 얼굴 뵙고 인사하면 더 반가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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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가리왕산 갈비뼈...

    119구급대


    그 정도가 소문이 아닐런지...ㅋ


    반갑습니다.

  • 해와 소년님 정말 정말 오랜만이군요.

    와일드바이크 로그인은 가입당시 이메일주소 + 비번으로 로그인 가능합니다.

    예전 아이디 그대로 살아있어요~


  • 지름신도 부지런해야 찾아오더라고요. ^^

  •   이런~~ 해와소년님  반갑습니다.

     

    가리왕산 119 차의 구급침대에 자전거 두 대 뉘어싣고 사람은 의자에 앉아서 하산한 기억이 새록새록~!

    마치 어제만 같이 선명한데...ㅎㅎㅎ

     

    뽀스 형님 갈비뼈가 아니고 해와소년님 쇄골였습니다. 좌측 어깨멜빵에 셀폰 주머니를 달아서 그 셀폰이 전복되었을 때 쇄골을 강타한 결과...

     

    마항치에서 숙암으로 내려가는 임도 시작점에서 약 2키로 지점 임도를 횡으로 가르는 물골을 호핑으로 넘다가 뒷바퀴가 다 못넘은 상태로 착지해서 중심을 잃은 capsize~!===>리얼하다~! ^^   바로 멀지 않게 따라갔었거든요...

     

    다시 나타나셨으니 볼 날도 있겠군요.^^

     

  • 오잉 진짜로 해와소년님 이당...

    한번 모여야 할텐데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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