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올려도 되나 싶지만...일단 양해 부탁드려요.
몇일 전에 큰아버지로부터 후지 타호 프로라는 자전거를 받게 되엇는데요
정확히는 기억나지않지만 한 5~6년 전부터 타고 다니시던건데 건강 상의 이유로 1~2년 방치된 자전거입니다.
중학생 시절 이후로 근 20여년동안 자전거를 접해보지 못한 제게 큰 활력소가 될거 같아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꽤 오랫동안 방치된 자전거라 점검을 해야할거 같은데 집 근처에는 삼천리자전거? 가게 뿐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타사제품도 점검을 해주나요?(삼성전자가서 엘지꺼 고쳐달라면 안 고쳐주잖아요) 아니면 불광동에 저 자전거를 정비 받을만한 가게가 있나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그 고객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는 샵의 선택의 몫이지만 단순히 삼성이나 LG라는 그런 비교와는 다릅니다.
자전거 부품은 어떤 것이든 호환이 되거든요.
지금의 자전거 버리고 다른 자전거를 구입할 수 있는 잠재적 고객일수도 있거든요.
그걸 샵주는 잘 파악해야 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항상성' 또는 '일관성'이 중요하다 하겠지요.
일단 들이밀어 보세요. 색안경 끼고 본다 싶으면 다른 곳으로 돌리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서울에 샵 많습니다.
좋은 샾 찾아 돌아다니다 보면 다리 근력도 더 붙게 되구요. ^^
근데 처음 방문해서 이런 저런 지금의 사정을 모두 말해버리고 부탁하면 어떤 몰지각한 샵에선 가끔 덤터기를 씌우려는 샵주도 있다고 듣기는 했습니다.
많이 멍청한 짓이죠.
십자수님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대나 가도 되는군요
알려주신 말씀 잘 참고하겠습니다
첫 자전거라서 설렙니다+_+
고맙습니다
우선 사전에 인터넷으로 자전거 브랜드나 시마노 부품 등급표 같은거 보고 가세요. ^^ 그래야 눈탱이(?)를 안맞습니다. 물론 착하신분도 많지만 첨에 자전거 가지고 가면 비싼제품만 권하는 분들이 꽤 있어요. ㅠ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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