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변함없이 280 랠리 신청을 해놓고는

십자수2014.06.13 14:07조회 수 818댓글 6

    • 글자 크기


    올해도 역시 신청은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제주여행 후유증으로 몸살을 않은 후 체력회복을 못해 헤메다가 겨우 일주일 전부터 자전거

를 타기 시작했는데.

사실 제주에 다녀온 카본 하드테일은 아직도 병원 창고에 있는 상태.

펑크 때문에 속 썩은 거 생각하면 정말 완전 짜증... 게다가 와이어비드라 손으로 빼는게 쉽지가 않더라

는...자신의 정비기술만 믿고 까불다가, 완전 처음 때 빼놓곤  여지껏 케블라비드만 써왔던지라 손으로 쉽

타이어를 손으로만 빼고 끼우고 했는데, 심지어 튜브리스까지도... 해서 타이어주걱은 가지고 다니지

않았는데 제주에서 손가락 아주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론 공구통에 타이어주걱 꼭 갖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TT

근데 어제 타이어를 스페셜 FAST TRAK에서 쎄락으로 바꿔버렸다는...ㅎㅎㅎ 랠리 준비모드로.

랠리를 하드테일로 갈지 풀샥으로 갈지 모르지만...

 

딴데로 샜고.

280 신청은 했는데 처음엔 풀로 했다가 아무래도 몸 회복되는 꼬라지를 보니 지금 몸은 작년보다 못한

상태인지라.솔직히 작년엔 졸음때문에 포기한거지 컨디션은 좋았는데...해서 과감히 하프로 변경을 했습니

다.^^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저 자신과 타협했습니다.

 

재성이님 트레키님 연락했더니 둘 다 체중 과부하로(10키로 이상 불었다나???) 

20키로 가다가 퍼질거라나???

그럼 돼지라는~~!

 

아무튼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남은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올해는 비록 하프이긴 하지만 결실을...

 

내일은 분원리 두 바퀴 타는걸로...ㅎ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6
  • ㅎㅎㅎ 저도 못먹어도 고 라고 살짝 떠봤는데, 제일 체력 좋은 트레키님이 두손 들더라구요.

    올해는 썩은 다리가 아직 다시 자라나지 않아서 포기, 내년까지 몸을 좀 만들어봐야겠네요. ^^

    하프 정도는 너끈히 완주하실 겁니다. 화이팅.

  • 한별님께
    전 올해 처음참가하는데..
    용기는 내봤지만 솔직히 겁이 좀 납니다.

    아마도 대회 당일 손잡고 다녀야할듯..
    최선을 다해봅시다!
  • 십자수님 어디 가셔요...???

    다음에 같이 가시죠 ㅋㅋㅋㅋㅋ

  • 춘천에서 또 보겠네요...ㅎㅎ

    화이팅 입니다. ^^

  • 자꾸 타협하시는건...

     

    나이가 드셨다는...ㅎㅎ

     

    =========33333333

  • 그 힘든 280랠리를 다시 출전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아무리 하프래도 전 다시는 다시는 안가고 싶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59
186730 선자령, 삼양목장 갑니다. 십자수 2014.07.18 677
186729 가리왕산 장전계곡에 이런 멋진 이끼계곡이...1 십자수 2014.07.17 801
186728 코멘샬 슈퍼노말 얼마정도에 거래하면 될까요?2 doomul 2014.07.16 1046
186727 멸종동물과 동물학대에 대한 광고.2 십자수 2014.07.15 592
186726 약간 황당한 구매자...??1 rampkiss 2014.07.14 671
186725 가을이,,,가을이 오면 칠족령을4 십자수 2014.07.14 728
186724 심야에 와서 칼침 놔주겠데요...3 mtbiker 2014.07.12 803
186723 완전 늘어나버린 근육...4 십자수 2014.07.11 833
186722 아침가리골 자연휴식년제 연장했군요.7 Bikeholic 2014.07.09 693
186721 청둥오리새끼 방생3 Bikeholic 2014.07.04 1300
186720 자전거는 인도로??@#ㄲ%$$%%^%& rampkiss 2014.07.04 819
186719 2014 제12회 대관령국제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합니다!1 대관령국제힐클라임 2014.07.03 1779
186718 아주 오랜만의 노숙5 Bikeholic 2014.06.29 802
186717 내 글로 타인을 감동시키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하쿠오로상 2014.06.27 580
186716 다시 시작하며12 탑돌이 2014.06.27 600
186715 저도 근황9 뽀스 2014.06.25 658
186714 저도 근황....16 仁者樂山 2014.06.24 745
186713 저도 근황 좀^^;;7 구름선비 2014.06.23 700
186712 올 여름시즌 이후부터는 힘든노동을 끝내고18 Bikeholic 2014.06.18 839
186711 아이고 감사합니다.7 구름선비 2014.06.18 61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