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갑니다.
그건그래군, 송현형님, 목수형님, 본인 십자수.이렇게 넷이서
오늘은 그냥 놀고 내일 라이딩합니다. 통상적인 삼양목장으로의 진입은 입장료를 낸다 하네요.5,000원.
그러나 우린 지난 겨울 바이킹님과 설동 야영 후 하산했던 그 코스로 선자령을 향해 올라 곤신봉을 거쳐
동해전망대, 매봉, 소황병산 들렀다가 다시 빽해서 삼양목장으로 히산하는 반시계방향 주행입니다.
산에서만의 거리가 자그만치 딱30Km네요.(다음지도 거리측정기준) 알펜시아 콘도에서 목장 입구까지
편도 약 12Km니까 총거리 54Km정도네요. 그러나... 복귀하는 길 20여키로는 페달질 안 해도 굴러갈
내리막이라.ㅎㅎ
소황병산에서 황병산쪽으로 산속 임도를 크게 돌려 했으나 두번 째 사진에서처럼 날머리에 저런 군부대
출입금지 표지판이(첫번 째 사진 도로뷰 아이콘 있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윗쪽에도 출입금지 표지가
있을듯. 그래서 찾아보니 어디에도 소황병산에서 황병산 임도를 탔다는 글이 없네요.
어쨌거나 조금 짧게 탑니다. 내일 12시~15시까지 현지 비소식이 있는데 까이꺼 갑니다.
비가 안 오시거나 비 그을 곳이 있으면 라면을 끓여먹고 안 되면 목장 입구 근처에 있는 하우스식당(이촌쉼
터)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합니다.
폰으로 컴 화면을 촬영한거라 화면이 구리리 하지만 대충 저렇게 탄다는 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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