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분투

santafe2014.09.03 11:22조회 수 761댓글 1

    • 글자 크기


아프리카 어느 부족의 말이랍니다.

만델라선생님이 자주 써서 널리 알려졌다고 하지요.

한 서양인이 아프리카에 가서는 나무에 과자를 달아놓고 아이들에게 달려가서 먼저 먹는 자가 임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손에 손 잡고 다 같이 걸어가서 그걸 나누어 먹더랍니다. 그 양인이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다른 아이들이 다 슬픈데 어떻게 나 혼자만 먹고 기뻐할 수가 있는가?"라고 의아한 표정으로 반문했다고 합니다.

'우분투'의 뜻은 "당신이 있어서 내가 있다."입니다.

경쟁만이 지상최고의 미덕이라고 교육받고 자라온 우리사회가 새겨들었으면 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
  • 맞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아도 선의의 손길보다는 온통 경쟁밖에 없는 삭막한 세상이죠.

    지긋지긋한 경쟁을 피하고 살수만은 없으나 내가 먼저 손내밀고 한발 양보하면 꼭 이기지 않아도 마음편하죠.
    선의의 도움마저 의심스러운 눈길을 보낼때면 지긋지긋합니다.

    적어도 왈바 커뮤니티안에서만이라도 경쟁없는 아름당운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자전거타다가 따는 정도야 뭐 ㅎㅎ 경쟁이라기보간 놀이니까. 그정도는 무시해야겠죠. 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97
141500 Re: 뭉치님 맵핵하구 미네랄핵 보내드릴께요. ........ 2000.12.15 201
141499 Re: 뭉치님 수요일까지만 버텨여~ ........ 2000.12.16 145
141498 Re: 뭉치님 수원번개 끝나고 도착하시면 연락주세요..(냉무) ........ 2001.02.27 178
141497 Re: 뭉치님 우면산에서 보고는... ........ 2002.02.03 200
141496 Re: 뭉치님 작품이었군요. ........ 2000.06.05 141
141495 Re: 뭉치님 제발 제발 제발........................으르렁 ........ 2000.05.26 152
141494 Re: 뭉치님 집 어떻게 가용 길을 가르쳐 주셔야지요 ........ 2000.11.19 172
141493 Re: 뭉치님 참으시지요 ........ 2000.05.27 169
141492 Re: 뭉치님 축카!~~ ........ 2000.06.15 143
141491 Re: 뭉치님 후회 없으시죠 푸하하하하하 ........ 2000.05.28 171
141490 Re: 뭉치님! 반갑습네다.!~ 반갑습네다!~ ........ 2001.06.20 158
141489 Re: 뭉치님! 토욜날... ........ 2001.02.26 170
141488 Re: 뭉치님!! 요즘 근황이 어떠세요?? ........ 2001.03.12 141
141487 Re: 뭉치님!!! 죄송...... ........ 2000.11.01 154
141486 Re: 뭉치님!!!!!!!!!!!!!!!!!!! ........ 2000.11.08 190
141485 Re: 뭉치님!!!!!!!!!!!!!!!!!!! ........ 2000.11.08 179
141484 Re: 뭉치님. ........ 2002.04.26 151
141483 Re: 뭉치님. ........ 2002.03.07 141
141482 Re: 뭉치님. 현재시각 7시 50분... ........ 2001.11.22 183
141481 Re: 뭉치님.. ........ 2002.07.27 18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