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월 말일부로 퇴사해서 오늘부로 딱 2개월이 되었네요.
시간은 정말~정말~빠르게 지나갑니다.
퇴사후 일주일간은 그동안 못잔 잠만 자고, 보름간은 오지를 찾아다니며 혼자 산속과 계곡에서 살았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수염이 더부룩한 아저씨포스 상태입니다.
3개월만 놀자고 다짐했는데 이런 덴장! 벌써 두달이 지났지만 못한게 너무 많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며 우리 왈바 멤버님들과 식사도 좀 하고 바삐 다녔어야 하는데 일을 그만두니 금새 야행성이 되어 그것도 제대로 못했군요.
저는 체질이 야행성이 맞는듯...
며칠간 파일 업로드가 안되는등 서버에 문제가 좀 있었는데 보안취약점 관련업데이트와 게시판엔진등 모든 업데이트 완료후 왈바에 맞게 수정작업이 끝났습니다.
사진 업로드 안되시는 분들은 바로바로 알려주십시요.
이번에도 역시 Treky 대원이 수고를 해줘서리 일이 쉽게 진행됬습니다.
트레키 대원에게 감사를. 짝짝짝
저는 남은 한달간 남은 인생동안 먹고 살 거리를 찾기위해 좀 더 치열히 고민해보겠습니다.
그래봐야 그중 90%는 놀 궁리만 할테지만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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