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 하다가 한글로 되어있는 페이지를 발견해서 들어오니 이런 천국 같은 곳이 있었네요.
바로 회원가입하고 첫글 올립니다.
여러 종류의 자전거를 접하다가 서울 한복판에서 산동네(이태원)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갑자기 MTB한대를 들이고 공부중입니다. 힘을 안들여도 언덕을 잘 올라가는 새 자전거가 참 신기하면서도 기특하네요.
오래된 하지만 사용되지 않은 콜나고입니다. 폴란드의 한 셀러에게 구매하였고 그 사람은 이탈리아의 오래된 자전거 샵에서구한 물건이라고 하더군요.
옛날 시마노 위주의 부품들이 달려있습니다. 무엇보다 수평튜브인것이 맘에 들어 구매욕이 자극되었지요.
굉장히 핫한 핑크색이라 주변의 시선이 걱정되긴 하지만.. 자전거 자체를 즐긴다면 그 따위 시선쯤이야 나몰라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진 몇장올리고 이만 자러 갑니다. (아직 브룩스 플라이어 임페리얼 안장과 캄파놀로 MTB용 페달이 배송중에 있습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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