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도에 왈바에 가입해서
2000년도 부터 활동 했습니다.
12만원짜리 알톤으로 시작 해서 지금 딱 13배(정도) 짜리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헐.....
물론 1999년도에는 막 군대에서 재대한 대~학생 있습니다...
뭐 대학생때야 다들 그렇듯이... 안 비싸도 재미나게 탔습니다...
깡다구 + 젊은혈기 + 젊은나이 가 깡패였죠...
당시 20대에는......어르신들...(그당시에는 30넘으면 어르신들 이였지요 ㅎㅎㅎㅎ)
자전거는 학생인 저보다 좋았고... 어느분들은... 좋은 자전거지만 살살 타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아니면 좋은 자전거에 자주 안타시거나.....
20대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비싼 자전거가 아깝다고도 생각 했고요...
직장있고 돈 버시니깐 좋은 자건 타는것이 이상하고 생각 하지는 않았지만
20대 어린 나이에는 좀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비싼 자전거를 안타줘서 안타 까웠죠
지금 15년이 흐른 뒤........
150만원 정도 투자한 자전거를 가지고 있는 저.....
뭐 하고 있는지 모르겟내요...
도대채 1년동안 산에 몇번갔는지..... 손으로 꼽는...끙....
저한테 오버스팩 자전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타지도 않으면서도....
아...... 1 X 11로 업그래드를 괜히 생각하고있는..쓰잘디 없는 생각.....
mtb를 타는것으로 열정을 붇는것이 아니라.....
단지 업그래이를 한다는....... 이상한........생각만이........
나가서 타면 기분 좋고...스릴.... 쾌락이 있는 것은 알지만.....
점점 개을러 지는.....
왠지 돈지랄로...때우고 대일밴드를 붇이고 마는듯한 이 러한 생각 기분,느낌이 드는듯한......
(저의 느낌은..이랬음니다)
예전 어르신들 분들은 어떤 느낌 이셨을까 하는 궁금증이 드는????
남한산성 안간지 한 2년 된것 같습니다..
휴~~~~~
peace in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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