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독일 올 때 브롬톤을 가지고 오긴 했지만 그래도 장거리용 자전거가 필요 한 것 같아서 구입한 자전거입니다.
자전거천국답게 올드바이크들이 정말 많아요.
저도 고르고 골라서 개리피셔 후크에크 하나 샀습니다. 가격은 35유로!
체인도 없고 거의 쓰레기 상태였지만 공구를 80유로치 사서(?) 다 고쳤습니다. ㅋㅋㅋ
STX-RC에 아비드 브레끼 등등 고급진 자전거에요. :-)
퀼스템이라 해바라기도 없어서 박아야 하는데 독일말로 해바라기가 뭔지 모르고.. ㅠ 겨우겨우 사진 보여주면서 샀네요.
거리를 돌아다닐 때도 진짜 옛날 MTB초창기 시절 자전거들이 정말 많아요.
독일 도시들이 평지가 많고 인구가 적다보니 자전거 문화가 발달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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