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캠핑 행사가 있어 용인의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그 와중에 은행을 털고야 말았습니다.
털고 싶은 은행은 두가지가 있으나 제도권을 벗어나면 삶이 고달퍼지니 참아야죠.
이 가을에 맛보는 진미! 은행 ㅎㅎㅎ
세면대 밑에 파이프 풀고 조이는 공구가 있어서 해보니 견과류 뻰치로 아주 딱이네요.
톡 하고 깨집니다.
은행은 역시 털어야 제맛!
껍질을 까서 냉동해서 파는 은행이나 미리 까놓은 은행은 많이 말라서 맛이 없는데
바로 까서 궈먹으니 아주 촉촉하니 그만이네요.
아 다른 종류의 은행도 털고 싶다 ㅋㅋ
영화에선 다 잘 털던데 ㅎㅎ
지금까지 오늘의 실없는 한마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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