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눈팅만 한 회원입니다
애정있던 사이트인데 로그인이 되니 기쁘네요
옛날로 돌아간것 같기도 하구요
저는 현재 트랙8500 06년도, 07년도 두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게리피셔 파라곤이라는 올드모델을 구입하여서 수리비가 왕창 깨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최신 자전거보다 옛날 자전거가 더 멋있더라구요 타보면 제 몸에도 잘 맞구요
아마 저렴한 몸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게리피셔 파라곤을 왜 구입했는지 걱정입니다
18년이 지난 자전거를 구입했으니 말이죠
기스도 많고 상태도 안좋은 자전거가 제 상태와 비슷하니 애정을 갖고 수리하며 타야겠습니다
졸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리피셔 파라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자전거네요.
저역시 18년은 충분히 된 Da Bomb Mindbomb 이라는 다운힐차를 타고 있습니다.
자전거라는 것이 자동차와 달리 연식이 오래됬다하여 크게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닳아버리는 파트들이야 어차피 소모품이니 그 부분만 교체하면 그만이죠.
지금은 저렇게 천정에 메달아놓고만 있지만, 좀 더 따듯해 지면 열심히 잔차질 해야죠~
바이크홀릭님이 직접 리플 달아주시니 영광입니다^^
크레인인가요? 와 대단하네요
와일드바이크 중고장터부터 시작해서 차츰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왈바는 제가 30대때 가장 자주 방문한 사이트입니다
다른 이들의 글을 읽으며 스트레스를 풀었던 기억들이 생각납니다
좋은 한주 보내세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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