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사전투표를 마치고, 간만에 바람도 쐴겸 이포대교 근처에
목수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자전거 대여점 [목수네 자전거] 에 간만에 다녀왔습니다.
야외 테이블 한쪽에 감성포텐하게 꽃을 피워놨네요.
목수님이 점점 더 소녀감성이 되어 가시는듯 ㅎㅎ
독거노인의 감성놀이 저 역시 극도로 공감합니다 ㅋㅋㅋ
컨테이너안에는 우현님이 오래전에 만들어놓으신 왈바뿔바퀴 디자인의 가죽 술잔 케이스도 드디어 챙겨오고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운전만 4시간 반을 하고 돌아와 잽싸게 재택근무에 열중한 후.
저 역시 소녀감성으로 막걸리 한잔 합니다.
윤동주의 감성으로 라이너 마리아 릴케를, 별, 어머니, 패,경,옥을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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