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백년이 훌쩍은 넘은 이 녀석은...
폴리머스사에서 만든 자전거인데, 바퀴가 나무 휠에 타이어는 통고무
아주 기본적인 자전거 메카니즘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 옛날에 이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서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 것 같다.
홀릭님한테 전해 들은 얘기로는 멀리 그 곳에서 넘어올 때 배삯이 자전거보다 비쌌었다고.
어느 창고에 먼지가 뽀얗게 쌓여 있던 이 녀석을 이 곳 #목수네자전거 에 전시해 놓았다.
왈바인이신 목수님이 이곳 이포보 서단 끝에서 자전거 샵, 주로 렌탈(Rental)이 주이지만, 국토대장정(?)에 참여하는 이들을 위한 정비도 하시고, 자전거(입문용 및 생활용)도 판매하시고...
특히 렌탈용에는 전기자전거(2인용 및 1인용)가 다수 비치되어 있다.
왈바인들에게는 특별한 서비스(?)도 있으니 가족들과 나들이도 좋고, 오가는 라이딩길에 들려도 좋고...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 7-9
#목수네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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