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에 속초로 좌천되서 열쉬미 놀고 있었는데...
올해 1월 1일자로 다시 잡혀왔습니다... (2년짜리 좌천이었는데.... 11개월만에 잡혀왔네요..)
두번째 하는 일이라 자신이 있었는데....
그까이꺼 머...
이러다가 된통 당했네요...ㅠ.ㅠ
제가 발령 받자마자 공공기관 지정이 되더니만... 일이 어마무시하게 밀려옵니다...
21년 신규사업과 조직정원 초안을 만드는데.. 7개월...
기재부 예산담당을 설득하는데 1개월...
얼마전 나온 결과는.... 올해와 동....
코로나는 여파는 어찌어찌 넘어섰는데... 수해에서 예산이 밀렸네요...ㅠ.ㅠ
전부 산사태 복구... 사방댐 설치.... 에혀...
대부분은 제게 이런 얘길 하더군요...
"너는 일복을 타고난거 같다"......
다시 잔차에 바람을 넣어야 할 때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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