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화원에 들러 그 동안 키우던 / 스스로 자란 화초의 집을 바꿔 주려고 했더니 집은 충분히 공간을 갖고 있으니....흙을 바꾸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그러자고 하며
잠시 화원을 둘러보다 한 그루 눈에 띄기에...사장님 저거 이름이...? 하는 순간에 "아가페"요...하심
으흠, 저거 데려갈게요. 했더니 더 자라야 하는데 하심에도 파셔야 하니, 또는 내가 잘 키울것 같아...보였는지
가지고 간 흙화분에 옮겨주신다.
해서
아글라네오마 산세베리아 아가페
이렇게 삼총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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