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모임에서 부용산 등산후 샘터 부근에서 2박 야영하면서
부용산을 이틀 연속 다녀오네요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도 여성분들 참 운전 잘하는것을보면 참 부러워요
저는 운전배우고싶어도 결사 반대하는 남편때문에 못배워서
여성이 다니는것을보면 참부러운데 어떤 친구는 오프로드까지히고요
이제 는 별로 아쉬움이 없으니 그냥 부럽기만하네요
내가 운전을 못하는건 천만 다행이지 역마살끼를 어찌 감당하라고 ^^
차운전은 못해도 두바퀴운전을 잘하니까 전국 어디든 마음만 먹으면 추울~발 인것을
거기다 짐까지 잔뜩챙겨서 말입니다
24일~26일 2박에 배낭이 터질만큼 그나마 기동력이 않되는 나는 최소 준비로 나서지만 그래도 배낭이작아요
배낭을 바꿀까? .... 아이야 이제 얼마나 다닌다고 요기서 만족하자
내배낭은 60리터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그런말이 있지요 ? ^^ 할머니들도 강합니다 내일 집에가서 몸살로 누울망정
오늘은 먹어야 산다 ^^ 압력솥까지 휴대하고 모두 배낭이 터지도록 짊어지고와서 운동 한만큼 많이 먹어요 .
몇년이 지나도 얼굴이 그대로세요. 대단하십니다.
그렇게 늘 자전거를 타시고 잘 드시고 계시니 건강은 왠만한 젊은이들 안부러우실듯합니다.
계속 건강 잘 유지하시고 코로나 샤샤샥~ 잘 피해다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