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ildbike.co.kr/Freeboard/6942965
웬만한 잡지사 특집보다 전문적이며 이해가 쉽군요.
자게에 묻히기 아까운 글입니다...;;
저는 엊그제 아무생각없이 걷다가
2인 탑승 전동킥보드에 받혀 날라갔습니다.
오른쪽 갈비뼈 3개 부러진 듯 합니다. 누우면 고통이...ㅠ.ㅠ
왼쪽 엉치뼈도 얼얼하지만 문제는
날라가면서 머리부터 아스팔트에 헤딩을
아직도 어질어질하고 오심이 좀 쏠려서 오늘은 병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자전거 타기 좋은 이 시기에 전동킥보드에 받히다니...
2사람이 탄 전동킥보드의 위력이 어마무시 하네요.
CC TV 없는 곳 걷다가, 전동킥보드에 받히면서 안경이 날아갔는데...
안경 찾는라 허둥지둥 하는 사이 가해자는 도망을...ㅎㅋㅋ
반 장님되니 정신이 없더라구요...ㅠ
거참나. 대책없는 킥보드들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네요.
얼른 경찰에 사고접수해서 CCTV 뒤져서 가해자를 잡으시길!
수서역에서 가든5 가는 교각 밑 뚝방 자전거길은 CC TV가 없습니다. 경찰서에 가서 물어봐도...;;
무엇보다 받히는 순간 뚝방 아래도 떨어진 안경을 찾는라 20분 간 허둥거렸죠.
방금 병원에서 진료 받았습니다. 갈비뼈는 살짝 금이 간거라 2주만 무리 안하면 붙는다네요...ㅎㅋㅋ
2인이 전동킥보드 1대에 함께 타고 질주하는게 흉기입니다.
큰일날뻔 했군요.
어서 나으시길...
킥라니 문제 심각합니다.. 끄응 갈비 나갔다니..ㅠㅠ
나쁜 ㅅㄲ들 응징을 해 줘야 할텐데요. 제가 다 열받네요.
별로 사고도 나지 않는 산악자전거는 규제하면서 사고가 계속 나는 전동킥 저 물건은 왜 자꾸 확대허용 해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인도에서 타는 놈 있으면 옆으로 밀어버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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