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 있는 에덴벨리라는 곳입니다.
어차피 체력이 저질이니 오전만 놀다 왔네요.
제일 쉽다는 코스도 처음에 들어가니 어어어 후덜덜 이러다가
두어번 타고 나니 그래도 좀 낫더군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가끔씩 가게될 것 같네요
아니 근데 중고딩 애들이 뭔 수백만원 짜리를 타고 다니네요. 그것도 한둘도 아니고.
저도 나름 나쁘지 않은 직업을 가졌습니다만 제 자전거보다 저렴한거 보기 힘드네요.
자전거 시작하던 20대 때는 150만원 만들려고 알바하고 장학금 받느라 피똥 쌌었죠.
뭐 왈바분들 처럼 자전거 좋아하는 아빠를 가졌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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