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호기심에 산 물건들입니다.
원래 지름이란게 꼭 필요하지 않은걸 살 때 재밌는 법이죠. ㅎㅎㅎ
보온병 같이 생긴 놈은 튜브리스타이어를 림에 안착시키는데 쓰는 물건입니다.
집에 컴프레서를 들일 수는 없으니 이런 물건이 나오더군요. 튜브리스를 처음 써 보는데 그런게 필요한 줄 몰랐습니다.
저는 그것보다는 공기 채워서 라이딩 때 들고 나가면 펌프질 하는 수고를 좀 덜 수 있을까 해서 샀는데 27.5, 2.6인치 타이어에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라쳇툴은 휴대용으로 나온건데 무게가 좀 있는 편이고 2-6nm 토크렌치도 포함되어 있어 집에서 정비용으로 쓸 생각입니다.
요즘은 자전거 스크류마다 적정토크가 다 표시되어 있더군요.
생각보다 쓸만했습니다. 무엇보다 매우 귀엽고 예쁘게 생겼습니다. ㅎㅎㅎ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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