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에 이런 사진이 있네요. ㅎㅎㅎ
20년 쯤 전에 탔던 자전거입니다. 패티샥 달린 캐넌데일 f800! 저 때 샥 상태가 좀 안 좋았던 걸로 기억나네요.
영혼까지 끌어모아 프레임 사서 꾸몄던 자전거입니다. 지금도 저 프레임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드에 이런 사진이 있네요. ㅎㅎㅎ
20년 쯤 전에 탔던 자전거입니다. 패티샥 달린 캐넌데일 f800! 저 때 샥 상태가 좀 안 좋았던 걸로 기억나네요.
영혼까지 끌어모아 프레임 사서 꾸몄던 자전거입니다. 지금도 저 프레임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샥부츠는 그냥 중고라 그래요.. ㅎㅎ
당시 저 프레임 중고로 팔았던 강남 X스엠티비는 샥 이상하다고 정비해달라니까 정비도 제대로 못하더군요. 샥 이상 있다는 말도 없이 팔고 정비도 제대로 못하던 그 샵 그 이후로 다시는 안갑니다.
결국 한강엠티비 가서 정비받고 제대로 작동하는 패티샥을 경험했습니다. 한강엠티비에 실력있는 메카닉 한 분 계셨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유명하신 분인데.
ㅎㅎ.. 십자수님 안녕하세요. 저거 타고 다닐 때 몇 번 뵀었는데. 빨간 캐넌데일 타지 않으셨나요.
부스터는 아마도 리자드스킨이었던걸로...
XT 브레이크 달고 다니면 산에서 길 잃을 일이 없죠. 다른 사람들이 나 어디 있는지 다 압니다. ㅎㅎㅎ
그립은 걍 싸구려 사서 달았어요. 노란색이 잘 어울려서.
페티도 여러종이죠~
걍~ 엘라스토머 들어간 녀석부터
리바운드~ 락 되는 녀석까지~
전 마지막 버전 리바운드 락되는 80미리 (근데 변종은 100미리도 있다는데 제가 그걸 한번 손에 넣었던 적이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레프티보단 헤드샥 페티가 맘에 듭니다~
미벨쪽에서 요거 카피해서 팔아먹기도 했지요 ^^
가만히 추억해 보니 전 군대가기전
김희선바이크~ 어라이트 500~ 이 때가 제일 좋았네요~
다해봐야 30만원짜리 엠티비였지만... ㅎㅎ... 열정이란 것이 있었으니까요 ^^
산에가면 xtr 할배들 다 따라 잡고...ㅎㅎ... (이건 마치 나이키 잡는 하얀 운동화 ?? 아제스토리 ㅎㅎ)
지금은 자전거 줘도 탈 여력이... 그래도 전기차는 한번 옆에 두고픈~ 욕심이..?
아...
https://www.wildbike.co.kr/Freeboard/6757145
ㅋㅋ 예전에도 추억 곱씹기 글을 썼었네요 ^^
https://kwakids.tistory.com/category/2003%20Tour
바로 요 김희선 바이크...
요걸 우연찮게 쌍동이 바이크로 같이 타던 크와키즈 kwakids 님과 같이 여러 곳들을 후비고 다녔었네요
지금봐도 심장이 벌렁 벌렁.... 겨우 80미리 고무샥이었는데... 우째 타고 다녔는지...ㅎㅎ...
중간에 버거워서 쥬디100 (락샥 최초 100미리 샥? 이었다는 역사적 사명? 명성? 같은게...) 끼우기도 했지만...
아무튼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당장 그시절로 가서 뛰어 뛰자~~뛰자~~
중간에 리지드 포크 박아서~ 트라이얼도 해보고... 로드타고 강촌챌린지 가서 리지드상태로 완주도 하고~
진짜 버라이어티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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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저 그립에 묻은 시꺼먼 때를 보라.
20여년전 파나레이서 타이어를 스스로 때우는 진정한 동호인의 얼이 서린 저 그립의 쩔음을 보라.
당대의 획기적이었던 저 패티샥의 움직임을 느끼려 자꾸 만지다보니 꾸리꾸리해진 패티샥의 쭈글탱이 부츠를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