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입니다. ㅎㅎ
근데 상품은 없다는.....
낮에 일하다가 잠시 성거산 눈밟으러 다녀왔습니다.
산엔 역시 눈이 많이 남아있더군요.
그런데 아잇!!! 이 타이어 자국은!!!
무슨 타이어일까요?
왈바 보시는 분들은 뭐 눈에 찍힌 타이어 자국만 봐도 어떤 타이어인지 다 아시잖아요? ㅎㅎ
트레드 패턴이 보이시죠?
아 그런데 부럽네요.
자전거 바퀴 자국따라 계속 걷다보니 어질어질하기도 하고.
성거MTB 클럽중 한명이 다녀간듯한데, 이분들 정말 무시무시한 분들입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항상 성거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체력왕들이라 할 수 있죠.
ㅎㅎ 업힐중 조금 단차가 있는곳인데 심각한 고뇌의 타이어 자국을 보니 어떤 상황인지 상상이 됩니다.
아 ~~~ 월매나 재미있었을까? 끄으응~~~~
눈 많이 온날 산에서 자전거 타는 재미는 안타본 사람들은 절대 알 수 없죠.
성가산 임도코스 중간에 있는 작은 폭포인데 아예 꽝꽝 얼어붙어서 빙벽클라이밍도 가능할정도네요.
춥긴 무지하게 추웠나봅니다.
집에 돌아와 얻어온 단감하나 까먹고, 빠뜨릴 수 없는 감씨속 숟가락 파먹기 ~~
그리고 이제 또 일합니다~~~
코로나로 집에만 있으면 몸도 망가지고 마음도 망가집니다.
근교 눈 내린 산에 산책도 다니고 그러세요~
그래야 다시 봄이 오고 코로나가 저 멀리 사라지면 신나게 자전거타죠!!!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