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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이딩의 수확

페달질2021.02.08 14:59조회 수 8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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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회로 지나치던 점프대 세 개를 성공시켰습니다. 하! 하!

뭐 대단한 점프대는 아니고 약 50cm - 1m 정도 높이의 모글 점프대입니다.

제가 자전거 탄지는 참으로 오래 됐지만 일단 너무 무섭고 그래서 훈련을 못 해봐서 점프는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더 늦으면 못할 것 같아서 이 나이에 한 번 시도해 봤습니다. 근데 의외로 그 정도 높이는 쉽게 되네요? ㅎㅎㅎ

언젠가는 큼직한 갭점프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지금도 하려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역시 혹시나 실수하면 큰일 날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ㅎㅎ

 

20210207_1259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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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당연 기본기가 있으시니까요.

    왈바 짬밥이 몇년인데 뭐 그런걸 걱정하세요~ 근데 점점 더 뼈가 안붙을 나이에 가까워지니 저도 쫄리긴 합니다 ㅎㅎ

     

  • Bikeholic님께
    페달질글쓴이
    2021.2.8 22:2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니까요. 그리고 쫄리면 실수하게 되더군요.

  • 1M 대단 하십니다...

    전 인도 턱 으로 만족 하고 있습니당 ㅎㅎㅎㅎㅎ

    작년 겨울에 땅바닥에 붇어서 내려오다가도 갈비뼈 부러먹어서리 끙... 1M 는 꿈도 안꿈니당...

  • treky님께
    페달질글쓴이
    2021.2.10 10:55 댓글추천 0비추천 0

    생각해보니까 1미터 아닌 것 같아요.. ㅎㄷㄷ

    그나저나 트레키님은 한 20년 쯤 전에 오프에서 뵌 것 같네요. 다맹글어 소모임짱 아니셨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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