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쌀과 서리태를 잔뜩 갖다 놓았는데,
단톡방에서 목수님이 영양가 있는 견과류좀 갖다주로고 하도 갈구셔서
마침 생각난 냉장고의 견과류로 메뉴를 바꿨습니다.
역시 깨끗하게 먹었네요.
그냥 이유없이 뿌듯한...
그래서 새로 리필해줍니다.
마지막 추위를 충분히 버틸만한 영양가 있는 견과류들로
마카다미아, 호두,캐슈넛,생밤, 브라질넛 등등 이거면 충분하겠죠?
산에는 아직 눈이 많긴 하지만, 이제 2월도 다가고 있으니 곧 봄이 찾아올겁니다.
하늘에 차려주는 상차림은 올 겨울은 이걸로 마지막입니다.
이젠 자전거로 다녀야 하니 견과류 들고 다닐 힘도 아껴야죠 ㅎㅎ
여전히 눈이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여전히 자전거 바큇자국이 눈밭에 잔뜩이네요.
성거 MTB분들 정말 짱짱맨들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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