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노래방~ 가게 계단에
디피차원에서 화분을 가져다 놓으면 누군가 뽑아갑니다 ㅠㅠ
에혀... 괴씸한 것들...ㅠㅠ....
언젠가는 동네 할머니인것 같아 제라늄? 몇개 뽑아 가는거 걍 넘어 갔는데
이번엔 선물받은 비싼 다육이...ㅠ.ㅠ....
제일 굵고 튼실한 놈으로...
그것도 씨씨티비~ 안보이는 사각지대것을 ...
그것도~ 쓰레기 줍는척 한번 탐색하고 쓰으으윽 지나가더니
1분도 안되서 턴하더니... 쓰레기 뒤적이는 척~ 스으으윽~~ 아니.. 아니...
그냥... 촤악~ 한방에 젤 큰놈을 뽑아 가버리네요 ㅠㅠ
와.... 그것도 참말로...ㅠㅠ....
주말에 잠시 에너지 회복하러 갔다온 사이에 ㅠㅠ
이번엔 도저히 못참겠다 싶어서 112에 신고함 ㅠㅠ
웃기는게... 갈때 쳐다보고... 올때 또 두리번하더니 슝~ 뽑아 가더라는...ㅠㅠ
너무 너무 괴씸한....ㅠ.ㅠ...
걍 지나가다 충동적으로 이뻐서 뽑아간거면 이해라도 해보려 했는데
이건~ 아마도 낮에 찜해두었다가~ 밤에 와서~ 한번 지나가다.... 스윽 오다가~ 슝~ 뽑아간.... ㅠㅠ
이 동네 참... 아무리 할머니라지만 ㅠㅠ
갑자기 예전에 서울대서 잔차출근 도서관 다닐때...
새삥 비옷을 자전거에 걸어놨더니 그냥~ 아무런 거리낌없이 스윽한 소녀?? 생각이 나네요...
그때 그 비웃은 웃긴에 가방까지 커버되는 좋은 놈이었는데... 멍청한 소녀가 이쁘니까 안에다 입고 가방만 밖에 매고 우산쓰더라는 컥....
그럴거면 왜 훔쳐간거야 ㅠㅠ
암튼~ 좀~ 좀~ 좀~ 남의 것은 건드리지 맙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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