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산 탈 시간이 없어서 짧게 훈련이라도 하기 위해 주변에 있는 캠퍼스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에 있는 구간이 약 1.75km 이고 표고차가 약 100미터 정도라서 굇수들에게는 별거 아니겠지만 저한테는 짧지만 상당히 효율적인 훈련이 됩니다.
세미엔듀로 스타일의 자전거를 타다보니 은근한 지구력 보다는 이런 인터벌 훈련이 도움이 되겠다 싶더군요.
평속 계산해 보니 약 14.4kph 나오네요.
6:05 정도 지점이 이 학교 로드자전거 동아리에서 지들끼리 기록을 재는 구간이라는데 동아리 최단기록은 4분 후반대랍니다. ㅎㅎㅎ 젊음이 좋죠.
안 쉬고 끝까지 갔다는데 의미를 둡니다. 다 올라가면 다리는 후덜덜 숨넘어갑니다. ㅎㅎㅎ
20년 된 하드테일에 앞 2.1 뒤 1.95 달고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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