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특히 게시판이 조용하니 오랜만에 라임타봅니다~~
왈바에서 라임을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ㅎㅎㅎ
집밖은 춥고 위험한 계절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며칠동안 안나가고 집안에서 생활하는 날이 많아졋습니다.
이사를 오니 그동안 불편해서 못듣던 LP 도 다시 들을 수 있고 참 좋네요.
하루종일 음악 틀어놓고 일하다 놀다 일하다 놀다. 궁극의 겨울입니다.
LP듣다가, mp3 듣다가, 라디오도 듣다가~~
좌측은 1978년에 태어난 녀석, 우측은 1971년에 태어난 녀석들인데 아직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디오 매니아들처럼 고급오디오를 선호하는 스타일이 절대 아닌지라 딱 부담없는 녀석들입니다.
한때 앰프와 턴테이블 여러대를 왈바멤버들에게 무료분양 해드렸는데, 이제는 더 나눌 여분의 것도 없고
딱 이 녀석들이 저와 마지막까지 함께 할 녀석들이라 생각합니다.
100세 시대라는데 저보다 얘들이 더 오래살것같은 예감이.....ㅜㅜ
간만에 Mark Almond 의 Other people's room. 한판 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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